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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다! 꿀잼 영화가 될 킹스맨2 예고편 떡밥 내용 리뷰

한결(Rex) 2017. 7. 21. 00:01
안녕하세요 잉여예요~


오늘은 제가 기대하고 있는 영화 한편이 벌써 2차 예고편까지 나와서 아직 영화가 개봉하기까진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시리즈이고 1편을 재밌게 봐서 2편 내용이 어떨지 한번 샅샅히 리뷰를 해볼까 해요. 그 영화는 바로 킹스맨2격인 킹스맨: 골든 서클 입니다.



킹스맨: 골든 서클
개봉일: 2017년 9월 27일
장르:액션    청불 가능성



킹스맨: 골든 서클은 진짜 벌써부터 많은 킹스맨 팬들이 기대하는 작품이죠.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국내에사 600만을 돌파하며 청불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를 얻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킹스맨: 골든 서클에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콜린 퍼스의 부활 때문일텐데요. 실제로 티저 예고편에서 콜린 퍼스가 한쪽에 안대를 끼고 등장해서 많은 화제를 얻었습니다. 티저 예고편을 일단 보면 킹스맨: 골든 서클에 대한 얘기는 별로 없습니다. 그냥 폭발, 액션만 조금 보여준 다음 어떤 배우들이 등장할지만 끝에 알려주고 마지막에 콜린 퍼스가 살아나서 수염을 깎는 모습을 보여주고 피날레를 장식하죠. 마치 티저예고편은 진짜 그냥 콜린 퍼스의 생존을 알려주고 그가 2편에도 나올 거 라는 큰 힌트 하나만 알려주려고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할 거 같네요.

살아돌아오다니...






그러면 과연 2편의 내용은 어떨지 예고편에서는 어떤 떡밥을 우리에게 줬을 지 한번 파헤쳐보도록 할께요.

일단 큰 주제는 아마도 킹스맨이랑 미국 첩보기관인 스테이츠맨의 협력일꺼 같네요. 시놉시스를 읽어보면 킹스맨의 본부가 공격당하고 새로운 악당이 등장하자, 에그시와 멀린은 미국 첩보기관인 '스테이츠 맨' 과 함께 세상을 구하게 되는 상황에 처한다. 라고 나와있어요. 예고편을 보면 에그시와 멀린 즉 영국 첩보기관인 킹스맨이 속한 본부들이 미사일을 맞고 다 파괴됩니다. 발렌타인 이후의 새로운 악당이 한 짓이지요. 그렇게 파괴된 건물을 뒤로 하고 에그시와 멀린은 미국 첩보기관인 스테이츠맨과 협력하러 갑니다. 아마 미국으로 건너가지 않을까요?





킹스맨의 본부가 양복점에 딱 숨겨져있다면 스테이츠맨의 본부는 증류소라고 하네요. 위에 증류소 사진은 스테이츠맨 본부의 컨셉아트로 아마 영화에 이런 비슷한 증류소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영국은 신사의 나라답게 양복점이고 미국은 카우보이가 딱 떠오르는 나라라서 증류소일꺼 같네요. 실제로 예고편을 보면 스테이츠맨들은 다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고 옛날 컨트리사이드 카우보이들이 들고 다닐 허리쯤에서 꺼내는 총들을 들고 다니죠. 뭔가 살짝 텍사스 보안관? 그런 느낌인 거 같아요. 또 이들은 카우보이들 답게 밧줄을 잘 활용하는거 같았어요. 포스터에서도 밧줄이 나오기 때문에 밧줄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은 엄청난 캐스팅으로도 또한 화제가 되었어요. 제프 브리지스가 스테이츠맨의 수장역인 '샴페인' 역을 맡았고, 할리 베리가 킹스맨의 멀린처럼 스테이츠맨의 엔지니어인 '진저'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소문에 의하면 3편까지 계약을 한 상태라고 하네요~ 또한 스테이츠맨 요원인 '위스키' 는 페드로 파스칼이 맡는다고 하네요. 다들 증류소에서 일해서 그런지 이름들이 다 술종류이죠?? 또한 채닝 테이텀도 스테이츠맨에 요원으로 등장합니다. 그는 '데킬라'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데킬라 샴페인 위스키 다 너무 재미있고 갑자기 땡기네요. ㅋㅋㅋ 데킬라는 역할이 살짝 건방지다고 하니 아마 킹스맨 내에서 에그시랑 케미가 재미있을 거 같네요.


아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킹스맨: 골든 서클에 화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콜린 퍼스의 부활인데요. 킹스맨: 시트릿 에이전트 편에서 발렌타인에 의해 너무나도 쉽게 죽어버려서 많은 팬들이 다시 살아날것이다. 그는 좀비다 이러면서 말이 많았는데 티저예고편에서도 그렇고 뙇 나와버립니다. 그는 어떻게 살아났을까요? 그것은 그의 안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킹스맨2의 티저 포스터를 보면 이해가 될 겁니다. 해석을 해보자면 나의 죽음에 대한 보고는 너무 과장되었다...라고 나오죠. 결국 방탄안경일 가능성이 높은거 같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어떻게 그가 살아서 다시 영화에 등장할지는 영화를 봐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렇다면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골든 서클에 대해서 언급을 안 할 수가 없는데요. 골든 서클은 무슨 조직인거 같아요. 영화내에서 골든 서클은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의 악당인 포피(줄리안 무어)가 이끄는 비밀 조직인거 같아요. 골든 서클응 실제로 남북 전쟁때 존재하던 조직으로 골든 서클 기사단으로 불리었죠. 그들은 노예 제도 찬성파들을 구성으로 만들어진 조직이죠. 영화에서는 어떤 연결점을 찾을지 궁금합니다.



포피는 글로벌 기업가로 위장한 악당으로 세계적 기업가인거 같아요. 예고편을 보면 Poppy land가 등장하는데 포피는 실제로 등장인물 이름이기도 하지만 양귀비 즉 마약을 뜻하기로 하죠. 그러니 포피라는 악당이 환각제를 이용해 나쁜 짓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반가운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1편에서 킹스맨이 되기 위한 후보생 중 한명이었던 그렇게 잘난체를 하던 찰리가 등장하죠. 그는 1편에서 대가리 폭발? 파티때 머리가 날라간걸로 알고 있는데 2편에서 로봇 팔을 달고 등장합니다. 1편에 엄청난 폭죽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정말 신선함을 줬었던 그 터짐에서 과연 어떻게 살아남았을지도 궁금합니다. 찰리는 포피의 편으로 있답니다. 악당이 되버렸네요. 아마 기찻길 그거땜에 빡친게 아닐까 싶네요.

그 외에 해리포터에서 담블도어 역을 했던 마이클 겜본이 킹스맨의 새로운 수장역을 맡았죠. 하지만 맡자마자 킹스맨 본부가 미사일의 습격을 받아 터지는 바람레 그의 생사도 예고편을 봐서는 알 수 없죠. 설마 저것만 나오고 끝나겠어요?? 아마 대피해서 살아있지 않을까 싶네요.



네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에 대한 리뷰 떡밥 그리고 어떤 내용이 나오고 인물들 분석까지 다 해봤어요. 과연 킹스맨: 골든 서클은 1편처럼 저희에게 신선함을 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1편처럼 이 시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액션 그래픽을 2편에서도 보여주지 않을까싶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1편에서 모든 머리들이 폭죽으로 터지는 장면이 매우 인상깊어서 2편도 그보다 더한 어떤 것이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네요. 이상 잉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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