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책 리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by 유시민
한결(Rex)
2017. 6. 18. 00:56
안녕하세요~ 잉여입니다~~
오늘은 썰전에도 나오시고 알쓸신잡에도 나오시고 최근에 마리텔 막방에도 나오신 전 보건복지부 장관 유시민님의 유시민 글쓰기 특강을 한번 리뷰해볼께요~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서 제가 볼땐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주는 것은 노력인거 같아요. 소설이나 시와 같이 문학적인 작품은 어느정도 천재성과 타고남이 있어야 하지만 논리적인 주장글이나 여행기 논술 같은 글들은 충분히 많이 보고 많이 써보는 노력에 의해서 좋아진다고 하네요. 이 말에 공감이 가는게 논술도 많이 써보면 감이 잡히고 좋은 글들을 읽으면 그 좋은 글들을 기억하게 되고 자신이 나중에 글을 쓰게 되면 좋은 글들에 대한 기억으로 인해 그런 좋은 글들 또 쓰게 되거든요.
또한 이 책에서는 취향을 말하는것과 주장을 말하는것의 차이점, 주제의 중요성 그리고 글 쓸때 항상 가져야되는 비판적인 태도와 같은 글쓰기 할때 우리가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들을 잘 캐치 해주셔요. 또한 좋은 글들을 우리가 읽을 수 있도록 직접 추천도 해주십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직접 저자가 옛날에 썼던 문장이던 어느 문장이던 저자가 봤을 때 안좋은 문장들을 들고와서 직접 좋은 글로 수정해주십니다. 그걸 통해 한번 저도 좋은 문장을 수정해보는 연습도 스스로 하게 되는거죠.
또한 이 책에서 유시민님이 칼럼이나 토론을 할때 꼭 염두해두고 지키는 규칙들이 있는데 이걸 영업비밀이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좋은 글이고 모두 참고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제가 좀 들고와봤습니다.
영업비밀!
1.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한다.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되는게 그냥 취향을 얘기하는 것이면 그것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가 없을 꺼라서 취향을 고백하는것은 토론을 할때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2.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내가 왜 이 주장을 하는지 이유를 들어야 주장을 하는 본인도 만족하고 다른 듣는이들도 만족할 것 같네요.
3.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한다
-주제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버리면 논점을 흐려버리고 글이 이상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이것 또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네요.
제가 볼땐 정말 다 기본적인 말이면서도 우리가 글을 쓰거나 토론할때 가끔 까먹지 않나 싶네요. 또 유시민님은 글을 쓸때에는 항상 왠만하면 간단명료하게 쓰는 게 좋다고 하시네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나라 말이 아닌 흔히 외래어 같은 경우에는 글을 쓸 때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등 정말 글을 쓸때 고려해야 될 누구나 궁금할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캐치해주십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같은 책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 사람들도 읽으면 충분히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어린 아이들은 자칫 지루해할 수 있지만 대학생들부터는 이 책이 흥미로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 입니다.
글을 쓸때 필요한 요소들을 꽉꽉 다 채워서 보따리 풀듯이 유익한 정보들을 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9점입니다.
이 책 또한 베스트셀러죠!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글쓰기가 향상됬으면 좋겠네요!
#제가 책을 읽은 느낌정도를 리뷰하는거지 독후감쓰듯이 책의 내용은 리뷰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썰전에도 나오시고 알쓸신잡에도 나오시고 최근에 마리텔 막방에도 나오신 전 보건복지부 장관 유시민님의 유시민 글쓰기 특강을 한번 리뷰해볼께요~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서 제가 볼땐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주는 것은 노력인거 같아요. 소설이나 시와 같이 문학적인 작품은 어느정도 천재성과 타고남이 있어야 하지만 논리적인 주장글이나 여행기 논술 같은 글들은 충분히 많이 보고 많이 써보는 노력에 의해서 좋아진다고 하네요. 이 말에 공감이 가는게 논술도 많이 써보면 감이 잡히고 좋은 글들을 읽으면 그 좋은 글들을 기억하게 되고 자신이 나중에 글을 쓰게 되면 좋은 글들에 대한 기억으로 인해 그런 좋은 글들 또 쓰게 되거든요.
또한 이 책에서는 취향을 말하는것과 주장을 말하는것의 차이점, 주제의 중요성 그리고 글 쓸때 항상 가져야되는 비판적인 태도와 같은 글쓰기 할때 우리가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들을 잘 캐치 해주셔요. 또한 좋은 글들을 우리가 읽을 수 있도록 직접 추천도 해주십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직접 저자가 옛날에 썼던 문장이던 어느 문장이던 저자가 봤을 때 안좋은 문장들을 들고와서 직접 좋은 글로 수정해주십니다. 그걸 통해 한번 저도 좋은 문장을 수정해보는 연습도 스스로 하게 되는거죠.
또한 이 책에서 유시민님이 칼럼이나 토론을 할때 꼭 염두해두고 지키는 규칙들이 있는데 이걸 영업비밀이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좋은 글이고 모두 참고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제가 좀 들고와봤습니다.
영업비밀!
1.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한다.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되는게 그냥 취향을 얘기하는 것이면 그것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가 없을 꺼라서 취향을 고백하는것은 토론을 할때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2.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내가 왜 이 주장을 하는지 이유를 들어야 주장을 하는 본인도 만족하고 다른 듣는이들도 만족할 것 같네요.
3.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한다
-주제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버리면 논점을 흐려버리고 글이 이상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이것 또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네요.
제가 볼땐 정말 다 기본적인 말이면서도 우리가 글을 쓰거나 토론할때 가끔 까먹지 않나 싶네요. 또 유시민님은 글을 쓸때에는 항상 왠만하면 간단명료하게 쓰는 게 좋다고 하시네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나라 말이 아닌 흔히 외래어 같은 경우에는 글을 쓸 때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등 정말 글을 쓸때 고려해야 될 누구나 궁금할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캐치해주십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같은 책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 사람들도 읽으면 충분히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어린 아이들은 자칫 지루해할 수 있지만 대학생들부터는 이 책이 흥미로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 입니다.
글을 쓸때 필요한 요소들을 꽉꽉 다 채워서 보따리 풀듯이 유익한 정보들을 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9점입니다.
이 책 또한 베스트셀러죠!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글쓰기가 향상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