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크다스 먹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잉여예요~

 


오늘은 화제의 중심에 있는 비트코인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해요. 일단 비트코인이란 물질적인 형태가 없는 가상화폐 종류의 하나로 요즘 가격이 천지부지로 치솟고 있죠. 비트코인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한창 진행될 쯤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익명을 가진 한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창안했어요. 특히 그 다음해인 2009년에는 FED가 막대한 양의 달러를 찍어내 시장에 공금하는 양적완화가 시작된 해로 그로인해 전자화폐의 한 종류인 비트코인이 대안 화폐로 주목받게 되었어요 비트코인은 어느 정부의 어느 단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특이하죠. 다시 말해 어느 단체도 비트코인의 가격을 조정하거나 갯수를 조정할 수 없다는 소리죠.

 비트코인은 컴퓨터와 전기를 이용해서 (채굴이라는 표현을 쓰죠) 생산해낼 수 있어요. 채굴을 할려는 경쟁자들이 많아질수록 비트코인을 얻기는 힘들어지고 캐는 양도 줄어들게 되죠 

 비트코인은 또한 익명으로 거래가 된답니다. 아이디랑 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통해 구매를 할 수 있고 팔 수도 있는거죠. 사실 비트코인의 이러한 특성이 돈세탁이라던지 마약거래용으로도 사용될 가능성이 존재해 부작용도 있죠. 비트코인은 총 2100만개로 정해져있지만 소수점 8자리 까지 남겨놔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비트코인은 이미 미국이나 중국에서는 현금처럼 사용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도 코빗이라는 거래소가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추세죠. 더군다나 6월 중순을 들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최고가를 찍어 예전에 사놨던 사람들은 아주 갑부가 되어 있겠죠?

요즘 아시다시피 비트코인 붐이 일으켜 네이버 실검에서도 1위를 한적이 있죠 그것 덕분인지 컴퓨터를 가진 많고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채굴에 뛰어들고 있어요. 그 이유 때문에 그래픽 카드가 동나는 사태가 발생하죠. 비트코인을 채굴할려면 좋은 그래픽 카드가 필요한데 많은 사람들이 사는 덕분에 인터넷에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20만원이면 사는 그래픽카드가 2개로 가까이 뛰는 등 엄청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거 같네요. 위에 얘기했다시피 비트코인이 마약거래나 돈세탁으로 쓰이기 쉽고 또 비트코인을 보유한 계좌가 털리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계좌를 주머니라고 하는데 그것이 해킹 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고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도 해킹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서 집단소송을 준비중이라는 말도 있어요. 보안성이 살짝 취약하다고 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 자체는 보안이 괜찮다고 하네요.

가상화폐 종류는 사실 다양합니다. 비트코인이 가장 대표적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고 대표적으로 비트코인말고도 이더리움이 있습니다. 비트코인보다는 아직 인지도가 낮고 가격도 싼 편이라서 가격 최고점을 거의 웃도는 비트코인보다는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열풍을 부르고 다니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직까지 정식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금이나 다른 것처럼 돈을 대체할 수 있을 법한 비트코인은 가까운 미래는 아니라도 먼 미래에 통용되는 정식화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