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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크리스포터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를 보고 왔어요. 진짜 영화 <군함도>의 스크린 독점을 뚫고 겨우겨우 보고왔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기도 많았지만 덩케르크를 상영하는 관수도 턱없이 부족하여 어쩔 수 없이 군함도를 볼까 하다가 <덩케르크>를 보게 되었어요. 영화 <덩케르크>에 대해서 내용은 영화를 볼 분들을 위해서 많이 건들지 않고 느낀점들을 위주로 한번 감상평을 작성해 볼까 해요.


 일단 <덩케르크>는 그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지요. 놀란 감독의 첫번째 전쟁영화고 그래서 그런지 더욱 많은 한국의 놀란 팬들이 궁금해 했을 수도 있어요. 이번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한 출연진들을 먼저 살펴볼까 해요. 역시나 놀란 감독의 최애 배우들이라고 할 수 있는 배우들이 등장했는데요. 톰 하디킬리언 머피 등 이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등에 출연하면서 신임?을 얻었다고 할 수 있는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덩케르크>라는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예요. 덩케르크 철수작전이라고 불리는 이 작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연합군들을 차례차례 무찌르면서 결국 프랑스 방어선까지 부수면서 영국 본토를 향해 서쪽으로 진격했죠. 그 당시 영국군들은 퇴로를 독일군에게 막혀 바닷길만 남겨둔 채 가둬진거죠. 거의 다 죽을 위기였죠. 그때 당시 영국군 약 33만명 정도를 퇴로를 차단당한 채 영국사람들의 어선등을 동원해서 구출한 것이 덩케르크 철수작전입니다. 그때 당시 33만명을 철수시킨 건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죠. 퇴로가 차단당한 상태에서도 33만명을 철수시킨 덩케르크 작전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은 무언가 영국에서 위기가 찾아올때 마다 덩케르크 정신이라고 말하곤 한답니다.

이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 <덩케르크>가 만들어진 겁니다. 내용도 딱히 실화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습니다. 영화 <덩케르크>에서는 일단 각각 다양한 인물의 시점으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영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의 시점, 영국군을 구하러 가는 요트주인과 그의 아들의 시점, 그리고 덩케르크 항구에서 벗어날려 하는 영국군인 시점. 이렇게 크게 이야기하자면 3부분을 나뉩니다. 각각 개별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같은 시대상에 있기 때문에 서로 교차하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지 영화가 꼭 한 시간상을 가지고 있진 않아요. 요트주인이 영국 전투기와 독일 전투기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있는 장면이 진행되고 그 싸움이 끝나도 영국 전투기 조종사 시점으로 영화가 다시 가면 싸움이 진행되고 있죠. 중요한 것은 이렇게 다시점을 가지고 있고 완벽한 시간상을 구성하고 있지 않아도 전혀 영화가 끊긴다는 느낌이 안나고 매우 집중이 됩니다.

네,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2시간이나 가까이 되는 영화가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정말 전쟁영화답게 사실적이고 꾸밈이 없어요. 이런 점이 덩케르크에 관객들이 더 빠질 수 있게 한 것인거 같네요. 말 그대로 꾸밈이 없어요. 예를 들어 인천상륙작전을 봐도 총을 맞아도 안죽는 김범수의 모습을 보며 서로 싸우는 장면을 말도 안되게 꾸며놨잖아요? 그런데 영화 <덩케르크>는 이러한 꾸밈과 억지로 짜내는 감동코드가 하나도 없어요. 가끔 영화들을 보면 억지로 짜내는 감동코드 (특히 한국영화에 많다고 하죠?) 때문에 영화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곤 한대 덩케르크는 안 그렇습니다.

꾸밈도 없고 억지로 짜내는 감동코드도 없지만 영화 후반부에는 감동이 어느정도 옵니다.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적이어서 관객들이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에 더욱 집중을 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영화를 잘 보다보면 배경음악도 화려하거나 크지 않은거 같아요. 필요할 때는 정말 배경음악이 없을때도 있고 긴장감이 흐를 때는 아주 적절한 음악이 들렸던 거 같아요. 왜 다들 놀란놀란 하는지 이번에도 깨달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번 한국영화 <군함도>를 억지로 짜내는 감동코드다 뭐다 해서 많은 비난을 하고 있는데 <덩케르크>는 그런 꾸밈이 하나도 없는거 확실합니다. 군함도도 꾸밈없는 억지로 짜내는 감동코드가 없었으면 더욱 좋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영화 <덩케르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워낙 사실적이고 꾸밈 없이 만들어서 영화 속에서 재치나 약간 코미디 같은 부분을 느끼고 싶으면 비추하고 싶네요. 하지만 사실적인 전쟁영화를 보고싶은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번에도 크리스토퍼 놀란은 성공한 거 같아요. 배경음악 스토리 모든 것이 완벽한 영화 <덩케르크> 한번 보러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잉여예요~



이번 17년 6월에는 옥자, 트랜스포머 등을 비록해서 엄청난 영화들이 개봉해서 영화팬들을 재미있게 해줬죠?? 그렇다면 6월의 바톤을 이어갈 모두가 궁금해하고 기대하고 있는 7월 개봉 예정작은 무엇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고 그중에서도 더욱 재미있고 기대가 되는 몇몇 작들을 한번 낱낱히 파악해볼께요~~

7월의 기대대는 영화개봉작들은 1. 플립  2. 슈퍼배드3 3. 덩케르크 4. 스파이더맨: 홈커밍 5. 군함도 6.3: 새로운 도전등이 있어요. 더 많은 기대되는 영화들이 있지만 오늘은 큼직큼직하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영화개봉작들만 한번 어떻게 될지 리뷰해볼께요




1번은 플립이예요. 플립은 멜로/로맨스 장르로 십대 아이들의 사랑? 을 주제로 한 뭔가 달달한 영화같아요. 대충 내용을 얘기해보자면 일단 남녀 각각 1명씩 나오는데 그 애들이 주인공들이예요. 얘네가 성장하면서 서로에게 마음을 가지게 되고 어떻게 밀당을 하게 되고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는지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7살때 새로 이사 온  (남주)브라이스를 보고 한눈에 반한 (여주)줄리는 아주 적극적으로 그에게 대시하고 마음에 든다고 표현하죠. 하지만 브라이스는 그런 당당하고 적극적인 줄리를 부담스러워 하고 피할려고 하죠. 그렇게 줄리는 6년을 내내 혼자 짝사랑하고 있는 도중 어떤 계란 사건으로 인해 브라이스에게 상처를 받게 되죠. 그 이후로 브라이스에게 관심을 뚝 끊게 되죠. 6년이나 그에게 관심을 보이던 그녀가 관심이 아예 없자 점점 신경쓰이는 브라이스인거 같네요.



전반적인 스토리를 보면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돌연 태도를 바꿔 그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자 슬슬 남주는 걱정되고 그 관심이 사라진게 오히려 그가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도록 하죠. 예고편을 보면 뭔가 달달하고 재미있어 보입니다. 사실 스토리가 생각보다 가벼워 보여서 킬링타임용으로 적합해 보이는데요. 일단 이 영화는 개봉 후에 사람들의 리뷰를 한번 읽어본 뒤 한번 다시 봐야될 거 같네요.





2번은 슈퍼배드3 입니다. 벌써 슈퍼배드가 3번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죠. 도라에몽 덕후인 심형탁씨가 슈퍼배드2 때 미니언들의 말투와 노래를 따라해서 화제였죠. 바로 그 쪼그만한 미니언들이 주인공인 슈퍼배드입니다. 이번에는 좀 더 스토리가 재밌어질꺼 같아요. 슈퍼배드3  예고편을 보면 미니언들이 죄수로 감옥에 들어가는데 너무 귀여워요 미니언들이 막 타투도 하고 자기들보다 한 10배나 더 큰 죄수들을 이기는거 보면 너무 귀엽답니다. 슈퍼배드3 스토리는 일단 악당인 그루가 악당을 은퇴하게 됩니다. 최고의 악당만을 섬기는 미니언들은 그의 행동에 실망하고 그루를 떠나죠. 그러는 도중 그루와 아주 똑같은 그의 동생 드루를 만나게 되죠. 그의 동생에게서 그가 최고악당 가문의 후계자인걸 알게 되고 다시 슬슬 악당으로 복귀할려고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다시 미니언들과 함께 할 것인지도 아마 이번 영화 스토리 내용인거 같아요.

슈퍼배드 스토리는 항상 미니언들이 너무 귀엽고 애니메이션인데도 불구하고 성인들한테도 인기가 많기 때문에 아마 재밌을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미니언들의 분량이 많았으면 좋겠는 영화입니다. 2편에서는 소녀시대 태연이랑 서현이 더빙을 맡아서 또 화제였죠. 완벽한 미니언 언어구사로 화제였는데 이번 더빙은 누가 하게 될지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더욱 영화가 기대되지 않을까 싶어요!








3번째 영화는 바로 덩케르크입니다. 전쟁영화로 액션물이겠죠? 일단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이라는 거에서 한표 먹고 들어갈 거 같네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놀란 감독이 제작항 영화는 다크나이트, 인셉션, 그리고 인터스텔라가 있어요. 일단 이전에 제작한 영화만 해도 엄청나죠?? 놀란 감독이 일단 제작한 거에서 한표 먹고 들어가는 이유랍니다. 그리고 덩케르크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예요. 놀란감독이 처음으로 잡은 실화바탕 영화죠. 출연진으로는 톰 하디, 킬리언 머피,  마크 라이런스, 케네스 브래너 등이  출연합니다.



덩케르크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1940년 5월쯤 독일군에게 계속 공세를 당하며 밀리던 연합군은 둘로 나뉘어졌고 그 중 영국군은 퇴로가 차단 당하면서 해안에 고립되게 됩니다. 그러자 영국군의 사령관인 육군 원수 고트 경은 병사들을 구출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들의 철수 작전을 세우게 되죠. 많은 희생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작전으로 34만명에 가까운 병사들이 영국으로 철수하는 것을 성공했어요. 특히 어선들을 동원하고 일반인들의 요트까지 동원해서 악착같이 구출한 이 작전은 덩케르크 정신이라는 이름으로 영국이 위기가 있을 때마다 사용된다고 하네요. 이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덩케르크! 재밌어 보이지 않나요???




네 1편에서는 큼직큼직한 다양한 장르의 개봉예정작들을 살펴 보았는데요. 달달한 로맨스 연예 장르인 플립, 애니메이션의 강자이자 미니언이 인기가 아주 많은 슈퍼배드3,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국내에서도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 너무나도 기대되는되요??? 2편에서는 제가 이미 리뷰했던 스파이더맨, 군함도 그리고 카3: 새로운 도전을 한번 리뷰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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