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영화로??? 영화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안녕하세요~ 잉여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제가 리뷰했던 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을 전해드릴려고 왔어요. 사실 제가 저번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책)을 리뷰하면서 여러분에게 짧게나마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고 나올 꺼라고 얘기했는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2017년 9월23일에 개봉한다고 하네요!!

포스터


그래서 제가 읽고 감동한 몇 안되는 책 중 하나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본격적으로 홍보? 리뷰하러 왔어요.

http://namiya-movie.jp/sp/index.html

일단 위에 있는 사이트가 공식 홈페이지라고 합니다. 일어로 솰랴솰랴 되어있어서 저는 1도 몰라서 패스할께요. 혹시 일어 되시는 분은 저한테 설명해주면 진짜 축복받으실꺼예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영화편은 아마 내용은 거의 책이랑 비슷할 거 같네요. 스토리를 잠시 보면 2012년 절도를 저지른 아츠야와 그의 친구들은 몸을 숨기기 위해서 도망치다가 한 잡화점에 들어가게 되죠. 여기서 아침까지만 지내려던 아츠야와 그의 친구들은 늙은 잡화점의 우편함에 편지가 잔뜩 도착해 있는걸 보고 그걸 읽게 됩니다. 그 편지는 바로 32년 전 어떤 사람이 고민상담을 위해서 쓴 편지였죠. 아츠야와 그의 친구들은 주저하다가 답장을 우편함에 넣어 보내게 되고 답장을 보내면 다시 편지가 도착하죠. 그들은 1980년과 지금이 우편함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깨닫죠. 답장을 쓰면 쓸수록 고민들을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답장을 보내는데요. 거기에는 과연 어떠한 사연들과 기적이 담겨져 있을까요?

 네 거의 책이랑 같죠?? 제가 볼땐 원작이 너무 대단한지라 아마 절대 영화내용이 책에서 벗어나지 않을꺼 같네요.  주인공은 야마다 료스케라고 하네요. 이분이 아마 아츠야 연기를 맡게 되지 않을까요? 나미야 잡화점의 주인인 할아버지는 니시다 토시유키라고 하네요. 전 일본 배우들은 잘 몰라서 영화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워낙 책의 내용이 좋아서 아무리 연기를 못한다해도 제가 볼땐 실패하기가 더 어려울 거 같네요.


 사실 저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특히나 이 영화는 기대가 되네요. 글로만 읽던 감동적인 스토리를 영화에서도 시각 청각적으로도 감동을 받을 수 있을가에 대한 생각 때문인지 책을 또 한번 찾게 되네요. 그만큼 저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책을 좋아합니다. 많은 분들도 좋아하겠지만 저는 3번이나 읽어봤어요. 그리고 저는 주로 책을 싸게싸게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사고 괜찮은 책들은 교보문고나 서점에서 사는데 이 책은 읽어보고 바로 서점가서 구입했답니다.

나미야 잡화점 1980년때인거 같네요

아마 3명의 도둑이 나미야 잡화점을 발견한거 같은 사진이네요.

나미야 잡화점안에 있는 도둑들

편지를 서로 다른 세상에서 쓰면서 소통하는 장면같네요

 편지봉투랑 누군가 또 고민하고 고민한 고민거리를 써서 보낸거겠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영화로 나온답니다. 일본영화라서 아직 우리나라에는 언제 개봉할지 모르겠네요. 여튼 책으로 읽어도 영화를 보는 것 만큼 감동을 받을 수 있고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많은 관심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