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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군함도의 인기를 이어 받아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국 핫한 영화인 택시운전사를 리뷰해보도록 할께요. 아마 많은 분들이 택시운전사란 영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을 꺼예요. 택시운전사가 어떤 영화이고 이 영화를 리뷰하면서 어떤 부분이 실화인지도 함께 5.18 민주화운동과 연관시켜서 리뷰를 해보도록 할께요.




<택시운전사>
2017.08.02
137분  드라마



영화 <택시운전사>는 8월 2일날 개봉한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나오기 전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죠. 송광호가 출연한다는 점,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 등 다양한 이유로 예고편만 해도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 13일 기준으로 700만을 돌파했고 아마 단숨에 천만을 넘을 거 같네요. 택시운전사는 송광호,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영화입니다.








'택시운전사'의 주된 내용은 택시운전사인 김만섭(송광호)씨는 돈도 딸리는 택시기사입니다. 그의 아내는 일찍 죽었고 딸 하나랑 살아가고 있지요. 하지만 돈도 부족해서 그런지 동료 택시기사 집에 한방을 얻어살죠. 항상 돈이 부족하여 허덕이고 있는 그는 돈을 엄청나게 아끼고 구두쇠는 아니지만 돈을 안쓸려고 노력하죠.

그러던 어느날 동료 택시기사랑 점심을 먹고 있는 도중 우연히 다른 택시기사들의 이야기를 엿듣게 되죠. 내용은 바로 서울에서 광주까지만 가면 10만원을 주겠다는 것인데 손님이 바로 외국이있던 거죠. 그래서 만섭은 주체하지도 않고 몰래 그 자리를 빠져나와 외국 손님을 가로채죠. 그는 방세 10만원이 필요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죠. 하지만 그는 어떠한 스토리도 듣지 못하고 돈 때문에 왔기 때문에 광주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꿈에도 상상못하고 있었죠. 결국 그는 외국인을 태우고 광주로 가게 되죠. 돈을 받을 생각에 너무나도 기분이 좋은 만섭은 기분좋게 가지만 도로가 차단되어 있는 것을 보죠. 군인들이 도로를 막고 있었고 그는 어쩔 수 없이 돌아가게 되지만 외국인은 광주에 가지 못하면 돈을 안주겠다고 떼를 쓰죠. 만섭은 이때까지 온게 너무나도 아쉬워서 결국 거짓말을 치면서까지 군인 바리게이트를 뚫고 광주에 들어가게 됩니다. 광주에 들어간 만섭은 앞으로 어떤 일을 겪게 되고 이 외국인은 대체 누구이길래 군인을 뚫고 광주에 들어갈려고 하는지는 영화를 통해서 보면 좋을 거 같네요.


택시운전사는 실제로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한창 민주화운동으로 광주를 통제하고 군인들이 외부인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전화선 인터넷선도 차단한 채 신문도 막고 시위를 하는 사람들을 총으로 죽이고 때려죽이죠. 이런 끔찍한 상황을 들은 독일 공영기자인 위르겐 힌츠페터는 택시기사인 김상덕씨와 함께 위험을 무릅쓰고 광주로 들어가 직접 촬영을 하게 되죠. 그리고 그는 그 촬영한 것을 광주 밖으로 들고 나와 세상에 이 사건을 알리게 되죠.


위르겐 힌츠페터가 아니었다면 아마 우리는 광주의 참혹한 사건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했을 거예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도 미디어를 잡고 있는 나라가 신문도 잡고 있어 허위보도를 하고 있는 내용이 나오죠. 이로 인해 광주 밖에 있는 아무것도 모르는 평화로운 사람들은 그냥 허위보도로 인해 시위대가 험악해져 군인들을 죽였다고 믿고 있죠. 실상은 반대인데 말이죠. 이런 모습들을 영화에서 보여주면서 미디어의 중요성을 알려준 거 같아요.






영화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참상에 대해서 알지 못하거나 잊고 있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또한 정말 꾸밈듯한 감동코드 또한 없고 자연스럽게 만든 내용으로 이질적이지도 않았어요. 영화 후반부에 가서는 조금 픽션을 섞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 또한 내용과 연기가 훌륭하여 충분히 커버가 됬다고 생각해요.

배우 류준열은 이번 택시운전사에서 영어를 좀 하는 광주 대학생으로 나오죠. 류준열씨가 이번 영화에 나오면서 그래도 이 어두운 영화에서 조금이나마 웃음을 주는 거 같아요. 마지막쯤에 나오는 류준열의 대사들도 상당히 감동적이니 꼭 봤으면 좋겠네요. 스포는 하기 싫어서 딱히 말은 못 해주겠네요.

영화에서 주목해볼만한게 바로 만섭의 변화입니다. 만섭은 평소에 돈을 밝히고 그 당시 대학생들이 하는 시위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했죠. 그는 처음에 광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돈만 보고 왔다가 자신의 위험을 느끼고 위르겐을 버리고 혼자서라도 갈려고 하죠. 하지만 영화가 진행할수록 그가 돈만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솔솔한 포인트 같아요.


영화 마지막에는 진짜 위르겐 힌츠페의 영상이 나오면서 만섭의 실제 인물인 아직도 실제 인물이 누군지 모르는 김상덕씨를 찾고 싶어 하는 인터뷰 영상이 나오죠. 위르겐 힌츠페터는 인터뷰 당시까지도 김상덕씨를 찾는다면 늙은 나이에도 바로 한국으로 달려가 상덕씨가 모는 택시를 타고 바뀐 서울을 구경하고 싶다고 했어요. 이 마지막 실제 인터뷰 영상을 끝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너무 많이 꾸미지도 않고 억지 감동코드도 만들지 않은 택시운전사. 송광호의 완벽한 연기력으로 감동이 배가 되는 거 같아요. 정말 최근에 본 한국영화들 중에서는 잘 만든 영화인거 같아요. 시간되면 꼭 한번 보러가세요~



※ 아 그리고 택시운전사에서 군인이 나오는데 재미있습니다. 그 인물이 누군지 다른 영화에서 악역으로 나온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어떻게 됬길래 실시간 검색어에도 뜨고 연관검색어에도 뜰까요?? 스포는 안할께요~ 영화 직접 보고 판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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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꼭 봐야되는 놓치면 후회할 영화 리뷰 시간입니다. 이번 영화는 전에 리뷰했던 영화들과는 달리 조금 더 과학적이고 재밌는 영화일 겁니다. 바로 <인터스텔라>예요. 영화 <인터스텔라>는 정말 재미있죠. 과학적이면서도  시각적인 효과가 매우 좋아서 영화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그러면 한번 인터스텔라 리뷰를 해보도록 할께요.





<인터스텔라>
2014.11.06
SF   169분
관객수: 천만



<인터스텔라> 라는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만 천만을 달성한 영화입니다. 역대 15위 인걸로 알고있어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봤고 인지도가 많은 거겠죠? 그러니까 안본 분들은 꼭 봐야되요. 공상과학 영화로 문돌이들은 이해를 못하는 장면들도 많았죠. 저도 영화를 보는 동안 이해 못 할 장면들이 있어서 끝나고 인터넷 막 찾아보고 그랬어요. 그정도로 조금 많은 과학 지식을 필요로 하는 영화랍니다. 감독은 그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입니다. 이번 <덩케르크>도 성공시키며 거의 히트제조기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천만을 넘었으니 말 다 한게 아닐까요???

등장배우로는 매튜 맥커너히, 마이클 케인 그리고 앤 해서웨이 등이 있어요. 라인업도 빵빵하고 좋은 거 같아요.



<인터스텔라> 라는 영화의 배경은 현대보다는 살짝 가까운 미래입니다. 많은 환경 악화와 환경변화들 그에 따른 식량난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고 병에 걸리게 되죠. 지구 전체가 고통받는 세상이 온 거죠. 이제는 지구에 희망이 없는 거죠. 그런 상황에서 몇몇 사람들이 임무를 지니고 우주선에 오르게 됩니다. 바로 지구가 아닌 인류가 살만한 새로운 세상을 탐사하러 가는 거죠. 총 4개의 세상을 탐사하는 도중 일어나는 사건들도 존재하고 행성을 탐사하러 가는 이유에 대해서 특이점도 존재합니다. 또한 인류의 미래를 위해 희생할지 아니면 가족들에게 다시 돌아갈지 등 현실적인 문제들로 고민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정도입니다. 너무 스토리가 간단한거 같아서 조금만 더 영화를 보기 전에 몇몇 특이점들을 보고 나서 영화를 보게 되면 더 좋을 점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볼께요.



쿠퍼
일단 이 아저씨가 우주선을 조종했던 사람으로 쿠퍼입니다. 이 아저씨는 옛날부터 우주선을 조종했던 경험이 있고 딸과 아들을 가지고 있죠. 이 분이 아주 유명한 파트를 맡고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정말 재밌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쿠퍼의 가족
쿠퍼의 가족에 대해서도 눈여겨볼만해요. 영화가 시작을 하면 첫부분에 갑자기 귀신이 나오는 듯 하죠. 딸이 있는 도중 책장에서 책이 툭툭 한권씩 떨어지고 모래바람이 일어나는 듯 마치 귀신이 있는 듯 하죠. 메세지처럼 보이는 것을 보니 '가지마'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뭔가 느낌이 안좋지 않나요???? 영화를 통해 확인하면 될 것 같네요.


아 솔직히 말해서 이 영화는 직접 보는게 답인 거 같아요. 제가 힌트를 주고 싶어도 힌트로 인해서 영화가 재미없어질 수도 있는 부분이고 생각보다 영화가 컴팩트해서 영화에 대해서 말을 시작하면 끝도 없을 거 같네요. 이 영화는 시각적 부분? 입체효과가 매우 잘되어 있어요. 우주선이 우주에 올라가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배경음악이 아무것도 없는 그 순간의 화면은 정말 이쁘고 아름다운 거 같아요. 다른 우주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른 영상미를 자랑한답니다. 정말 우주를 표현한 영상미가 좋아요.




그 뿐만 아니라 영화의 배경음악음향효과가 역시 놀란 감독 답게 완벽합니다. 어떤 영화들은 정말 특정 장면에 어울리지 않는 말도 안되는 배경음악을 삽입하여 분위기를 흐트리거나 관객들이 영화에 집중을 하지 못하게 하는데 <덩케르크>도 그럿듯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들은 다 배경음악이 적절한 걸 넘어서 완벽하고 정말 오로지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 다른 요소는 과학스토리예요. 일단 과학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상대성 이론도 나오고 제가 문과라서 잘은 모르지만 여러 과학적인 이론들이 복합되어 나옵니다. 몇몇 부분들은 설명되기 힘들 수 있는 이론적인 부분들도 나오고 아마 과학에 관심있는 많은 아이들이 보기에는 정말 좋은 영화인거 같아요. 이 영화가 공상과학 영화라고 하고 막 그냥 우주탐사만 하는 영화면 정말 재미도 없고 인기도 저조했을텐데 스토리가 매우 탄탄해서 좋습니다. 가족들을 너무 좋아하지만 인류의 미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쿠퍼와 미래의 희망이 없다는 걸 보여주기도 하고 탐험하면서 다닌 다양한 행성들에서 일어나는 위험들도 이 영화가 재밌도록 해주는거 같아요.


네 오늘은 영화 <인터스텔라>에 대해서 리뷰를 짧게 해봤는데요. 이 영화는 정말 대단한 영화인지라 제가 담을 수 없는 그릇인거 같아요. 리뷰를 하면서도 정말 더 좋은 영화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그만큼 이 영화는 대단한 영화이고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문돌이라고 해서 재미없지도 않구요. 다 만족하며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인거 같아요.

이 영화에서 나온 명언과 함께 마치도록 할께요. 정말 역대급 좋은 영화이자 재미있고 신비한 영화! <인터스텔라> 였습니다.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2017년도 여름에 개봉할 공포 영화들을 한번 다뤄볼까해요. 사실 저는 공포영화 진짜 못봐요. 개쫄보이기도 하지만 아니 공포영화 왜봐요??? 그거 보면 예? 영화보고나서 잠도 못자고 자꾸 생각나고 꿈에도 가끔 나오고 막 무섭지 않나요? 여름 더위를 오싹항 공포영화로 이겨낸다는데 그거 공포영화 제작자들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사실 잔인한걸 잘 보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공포영화도 좀 못보는 성격인거같아요. 막 피 나오고 눈 뒤집어지는거 보면 아후 안돼요.

그래도 이번에 어느때보다 확실하게 무서운 공포영화들이 개봉한다고 하니 제가 또 공포영화를 보러 가진 않겠지만 그래도 공포영화팬들을 위해서 한번 리뷰를 해볼까해요.

이번에 개봉할 영화들은 거의 주로 해외 공포영화들인거같아요. 한국 공포영화는 아마 <장산범> 하나밖에 없을거같네요. 장산범은 제가 리뷰를 한적이 있기에 짧게 할께요. 해외 공포 영화중에서 기대작들은 <제인 도> , <위시 어폰> , <그것> 그리고 <애나벨: 인형의 주인> 입니다. 일단 개봉 확정이 난 것들은 이정도고 소문에 의하면 컨저링 3 이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네이버영화에도 등록이 안되어있고 소문인지라 다루지 않을께요. 그러면 한번 하나하나씩 다뤄볼께요.





1.장산범
2017.08.17 개봉
100분



네 첫번째 영화는 제가 리뷰하는 공포 영화중에서 유일한 한국영화입니다. 바로 <장산범>인데 장산범이란 영화는 제가 포스팅을 한 번 한적이 있기 때문에 제 블로그에 있는 다른 글을 가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을거예요. 장산범은 일단 부산 해운대에 있는 산 '장산'이라는 곳에 존재하는 설화로 흰 털로 뒤덮인 사자?같은 귀신입니다. 주로 등산객들을 홀려 잡아먹는 다는 소문이 있죠. '궁금한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나왔으며 그 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든거 같아요. 시골로 이사 온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한명씩 한명씩 홀려서 잡아가는 컨셉의 영화인거 같아요.

제가 이거 볼꺼 같나요? 아뇨~ 안봐요 무서워요





2.제인 도
2017.08.xx 미정
미정



<제인 도>라는 영화는 포스터를 보세요. 딱 봐도 소름끼치고 무섭지 않나요? 어후 싫어... 네 이상한 소리였구요. 네 <제인 도>라는 영화의 배경은 시체부검소에서 시작해요. 시체부검소에서 일하는 토미라는 사람과 오스틴이라는 부자는 보안관의 부탁에 의해 급히 시신 한구를 부검하게 되죠. 매우 아리따운 여인이랍니다. jane doe가 영문 제목이고 그걸 그대로 발음하며 한국제목으로 하였네요. jane doe는 여성의 신원불가의 시체를 말한다고 하네요. 여튼 이 부자가 시체를 부검하게 되면서 그 시체에 있는 여러가지 상처들과 흔적들을 파헤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영화예요. 많이 잔인하다고 알려졌고 안보는걸 추천해요. 시체 부검하는 영화인데 왜 봐요? 보지마요.





3.위시 어폰
2017.07.20
90분


세번째 영화는 <위시 어폰>이라는 영화입니다. 뭐 wish upon을 그냥 그대로 가져다 온거 같은데 해석하자면 소원을 넘어? 이런거 같아요. 즉 소원과 관련된 공포영화인거 같네요. 한국인 배우 이기홍씨가 나온다고 해서 조금 알려진 영화같아요. 내용은 생각보다 심플합니다. 여주가 뮤직박스? 노래트는 상자? 여튼 뮤직박스를 얻게 되는데 그 뮤직박스가 신기하게도 7개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네요. 그걸 가볍게 여긴 우리 여주는 무심코 소원들을 툭툭 뱉죠. 그렇게 그녀 주위에서는 상상하지도 못할 무섭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일어나죠. 뮤직박스에 있는 멜로디가 시작하면 소원을 얘기하면 된다네요. 상당히 무서운 영화같네요. 그래도 이 영화가 스토리도 좀 비현실적이고 그래서 그런가 다른 영화들보다는 덜 무서울거 같아요. 그래도 전 안봐요.





4.그것(it)
2017.09.xx 미정
미정


4번째 영화는 바로 <그것 it>이라는 영화입니다.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 시리즈의 히트로 많은 공포영화의 성공을 이끈 워너브라더스의 영화로 '그것'이라는 영화능 스티븐 킹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해외에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바로 2억 조회수를 돌파한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은 거 같네요. 아니 공포영화에 무슨 2억명이나 보나보네요. 무섭네요. 여튼 그것이라는 영화는 아이들이 실종되는 스토리인거같아요. 예고편을 보면 어린 남자아이가 종이접기로 만든 배를 하수구에 띄우는데 그게 하수구에 빨려 들어가죠. 그걸 주우러 하수구에 들어기지만 그 아이가 발견한건 종이접기 한 배가 아닌 '그것' 이죠. 그걸로 인해 그 아이는 사라지고 그의 형은 친구들과 그 아이를 찾으러 나서다가 단서들을 찾게되고 결국 '그것'을 보게 되죠.

이 영화에 대해서 알려진 바로는 이 영화는 소위 말하는 광대공포증을 소재로 했다고 하네요. 광대공포증은 우리나라나 아시아 즉 동양 아이들보다는 서양 아이들이 많이 겪는 증상이라고 하네요. 진짜로 광대를 보면 긴장하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거라고 하네요. 꼭 광대가 아니라도 광대 분장이나 이상한 웃음을 한 것을 보면 무서워한다고 하네요. 그 서양 영화나 드라마같은걸 보면 아이들 생일파티에 광대가 분장하고 가는데 몇몇 어린아이들은 광대를 무서워하죠. 아마 그게 발전해서 아이들이 성인이 되도 광대공포증에 걸리는거 같네요. 유명한 배우인 조니 뎁도 광대공포증이 있다고 인터뷰한적이 있습니다. 여튼 이런 소재를 한 영화로 아마 이 영화는 2부작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1부에서는 아이일때 '그것'을 만나고 겪는 이야기이고 2부에서는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되었을 때도 그것의 영향으로 인해 고통받는 걸 보여준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그래도 별로 안무섭지 않을까요? 광대는 뭐 나오면 때리면 되니까요 ㅋㅋㅋㅋ





5.애나벨: 인형의 주인
2017.08.10
109분


마지막 영화는 애나벨 시리즈로 마지막 편입니다. 이 영화도 제가 저번에 리뷰를 한 적이 있기에 길게 설명하진 않을꺼예요. 이번 애나벨: 인형의 주인 편은 과거로 돌아가 애나벨 탄생 이야기를 그리는 것으로 상당히 무서울 거 같네요. 아니 스틸컷을 봤는데 상식적으로 저런 인형이 있으면 생긴게 조금 무서우니까 바로 버리던가 아니면 아이가 가지기 싫어해야 되는게 정상 아닌가요?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안봐도 될 영화같아요


네 여튼 이번 여름에 개봉할, 개봉된 공포영화들을 미리봤습니다. 공포영화들이 쟁쟁한대 아마 제가 볼 영화는 없을 거 같네요. 허허 제가 그래도 이 쫄보가 생각하는 공포 순위는
제인 도>>>애나벨>>그것>위시 어폰>장산범
일 거 같네요. 제인 도는 아니예요. 여튼 공포영화 보면서 엄청 더운 이번 여름 다 같이 견딥시다.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크리스포터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를 보고 왔어요. 진짜 영화 <군함도>의 스크린 독점을 뚫고 겨우겨우 보고왔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기도 많았지만 덩케르크를 상영하는 관수도 턱없이 부족하여 어쩔 수 없이 군함도를 볼까 하다가 <덩케르크>를 보게 되었어요. 영화 <덩케르크>에 대해서 내용은 영화를 볼 분들을 위해서 많이 건들지 않고 느낀점들을 위주로 한번 감상평을 작성해 볼까 해요.


 일단 <덩케르크>는 그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지요. 놀란 감독의 첫번째 전쟁영화고 그래서 그런지 더욱 많은 한국의 놀란 팬들이 궁금해 했을 수도 있어요. 이번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한 출연진들을 먼저 살펴볼까 해요. 역시나 놀란 감독의 최애 배우들이라고 할 수 있는 배우들이 등장했는데요. 톰 하디킬리언 머피 등 이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등에 출연하면서 신임?을 얻었다고 할 수 있는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덩케르크>라는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예요. 덩케르크 철수작전이라고 불리는 이 작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연합군들을 차례차례 무찌르면서 결국 프랑스 방어선까지 부수면서 영국 본토를 향해 서쪽으로 진격했죠. 그 당시 영국군들은 퇴로를 독일군에게 막혀 바닷길만 남겨둔 채 가둬진거죠. 거의 다 죽을 위기였죠. 그때 당시 영국군 약 33만명 정도를 퇴로를 차단당한 채 영국사람들의 어선등을 동원해서 구출한 것이 덩케르크 철수작전입니다. 그때 당시 33만명을 철수시킨 건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죠. 퇴로가 차단당한 상태에서도 33만명을 철수시킨 덩케르크 작전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은 무언가 영국에서 위기가 찾아올때 마다 덩케르크 정신이라고 말하곤 한답니다.

이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 <덩케르크>가 만들어진 겁니다. 내용도 딱히 실화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습니다. 영화 <덩케르크>에서는 일단 각각 다양한 인물의 시점으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영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의 시점, 영국군을 구하러 가는 요트주인과 그의 아들의 시점, 그리고 덩케르크 항구에서 벗어날려 하는 영국군인 시점. 이렇게 크게 이야기하자면 3부분을 나뉩니다. 각각 개별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같은 시대상에 있기 때문에 서로 교차하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지 영화가 꼭 한 시간상을 가지고 있진 않아요. 요트주인이 영국 전투기와 독일 전투기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있는 장면이 진행되고 그 싸움이 끝나도 영국 전투기 조종사 시점으로 영화가 다시 가면 싸움이 진행되고 있죠. 중요한 것은 이렇게 다시점을 가지고 있고 완벽한 시간상을 구성하고 있지 않아도 전혀 영화가 끊긴다는 느낌이 안나고 매우 집중이 됩니다.

네,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2시간이나 가까이 되는 영화가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정말 전쟁영화답게 사실적이고 꾸밈이 없어요. 이런 점이 덩케르크에 관객들이 더 빠질 수 있게 한 것인거 같네요. 말 그대로 꾸밈이 없어요. 예를 들어 인천상륙작전을 봐도 총을 맞아도 안죽는 김범수의 모습을 보며 서로 싸우는 장면을 말도 안되게 꾸며놨잖아요? 그런데 영화 <덩케르크>는 이러한 꾸밈과 억지로 짜내는 감동코드가 하나도 없어요. 가끔 영화들을 보면 억지로 짜내는 감동코드 (특히 한국영화에 많다고 하죠?) 때문에 영화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곤 한대 덩케르크는 안 그렇습니다.

꾸밈도 없고 억지로 짜내는 감동코드도 없지만 영화 후반부에는 감동이 어느정도 옵니다.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적이어서 관객들이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에 더욱 집중을 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영화를 잘 보다보면 배경음악도 화려하거나 크지 않은거 같아요. 필요할 때는 정말 배경음악이 없을때도 있고 긴장감이 흐를 때는 아주 적절한 음악이 들렸던 거 같아요. 왜 다들 놀란놀란 하는지 이번에도 깨달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번 한국영화 <군함도>를 억지로 짜내는 감동코드다 뭐다 해서 많은 비난을 하고 있는데 <덩케르크>는 그런 꾸밈이 하나도 없는거 확실합니다. 군함도도 꾸밈없는 억지로 짜내는 감동코드가 없었으면 더욱 좋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영화 <덩케르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워낙 사실적이고 꾸밈 없이 만들어서 영화 속에서 재치나 약간 코미디 같은 부분을 느끼고 싶으면 비추하고 싶네요. 하지만 사실적인 전쟁영화를 보고싶은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번에도 크리스토퍼 놀란은 성공한 거 같아요. 배경음악 스토리 모든 것이 완벽한 영화 <덩케르크> 한번 보러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의 새로운 예고편이 등장해 화제가 됬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마블 팬들이라면 소식 듣자마자 아마 바로 예고편을 찾아보셨을꺼라 생각해요 . 그래서 저도 한번 새롭게 나온 토르-라그나로크의 예고편을 보고 어떻게 영화가 진행될지 어떤 마블 히어로들이 나올지 어떤 힌트들이 있을지 한번 분석해서 리뷰를 해볼까해요.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일: 2017.10 개봉예정
장르 액션


토르의 3번째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토르: 라그나로크입니다. 내용은 정확히 아직 잘 모를꺼같아요. 예고편을 봤다 해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내용에 대해서는 많이 설명 못드릴꺼 같아요. 그래서 이번 코믹콘에서 공개된 예고편들을 바탕으로 새로나온 것들과 눈여겨봐야 할 것들을 한번 써볼까해요.




1.발키리


첫번째는 발키리입니다. 위에 사진에서 발키리는 오른쪽 여성이죠. 발키리는 원래 아스가르드를 지키는 전사였죠. 근데 사진과 같이 사진에 있는 가운데 남자인 그랜드 마스터를 보좌하는 사람처럼 예고편에서 나오죠.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이 화면에서는 발키리가 이번 토르:라그나로크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헬라의 영역에서 헬라랑 싸우는 장면인데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하는 거 같죠? 아마 발키리가 어느 기억조작을 당했거나 최면에 걸린 상태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발키리는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게 봐두면 좋을 거 같네요.




2. 헐크, 브루스 베너


두번째는 헐크입니다. 이번 토르:라그나로크 트레일러를 보셨던 분들은 갑자기 토르가 아네라에서 싸우는 상대가 헐크인거 보고 깜짝 놀래면서도 많이 반가워하셨죠?? 헐크가 토르를 알아볼 줄 알았는데 예고편에서는 전혀 못 알아보고 토르를 뚜까? 팹니다. 그러고 나중에 예고편에서 헐크는 다시 본래 인간 모습인 브루스 베너로 돌아가게 되죠. 기존 트레일러에서는 브루스 베너 모습도 등장해 큰 화제가 되었었죠. 그때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번 예고편을 보니 브루스 베너는 자신이 헐크인지도 인지 못하고 아레나에사 토르랑 싸운지도 인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헐크도 발키리처럼 최면술에 걸리지 않았을까란 추측을 해볼 수도 있겠네요.




또한 헐크에 대해 신기한 점이 이번 예고편에 있습니다. 바로 헐크가 말을 하고 정신상태가 온전해진 거죠. 그 전 영화들만 해도 헐크는 말도 통하지 않고 자기 감정 컨트롤이 안되는 괴물이었지만 블랙 위도우랑 감정 교류를 전 영화에서 하더니 이번 영화에서는 그냥 헐크인 채로 토르랑 잘도 섞죠. 너무 귀엽습니다.

대화하는 장면


3. 서터



세번째는 예고편 거의 끝자락에 나오는 괴물? 진짜 큰 불의 신 서터입니다. 서터는 불의 신으로 사진만 봐도 장난아니죠? 원작 만화에서는 아스가르드를 없애기 위해 수많은 전쟁을 만드는 장본인인데 영화에서는 예고편에 갑자기 아무 설명도 없이 뜬금포로 나오기 때문에 왜 나왔는지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불의 신 서터도 헬라와 같이 그냥 악당역인지 아니면 뭐 토르 일행이 이번 영화에서 수많은 행성을 왔다갔다 해서 잘못 착륙해서 우연찮게 만난 괴물인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그래도 예고편에 등장할만큼 멋있는 건 사실인거 같아요.



4. 토르


네번째는 토르 그 자신입니다. 이번 영화 예고편과 트레일러에서도 나왔듯이 토르의 묠니르는 헬라에 의해 파괴가 되었죠. 그래서 그런지 토르는 아레나에서 헐크를 상대할때에도 그냥 기본 칼? 같은 걸 씁니다. 또한 그는 쌍칼을 쓰기도 하고 이상한 기본 무기 같은 무기들을 씁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헬라랑 직접적으로 싸울 때 쓴 입니다.



바로 이 창인데 이 창은 사실 토르의 아버지인 오딘이 사용하던 궁니르인데 궁니르도 묠니르처럼 번개의 힘들 담고 있는 창이기도 하고 묠니르를 사용하기 위해 많은 수련과 희생을 하였던 토르인데 궁니르를 사용한다는 것은 조금 더 힘이 쎄졌거나 발전했거나 아니면 왕의 자리에 더욱 가까워졌다는 이야기일거 같네요. 아마 영화에서 궁니르를 쓰게 된 계기를 알려주지 않을까요?




또한 이번 예고편에서 주목해야 될 점은 바로 토르의 신체변화인데요. 중요한 특징이 2가지 정도 있는 거 같아요. 첫번째는 머리를 처음으로 짧게 잘랐다는 거예요. 머리가 항상 길었던 토르는 이번 토르:라그나로크를 통해 짧은 머리를 보여줬는데 간지인거 같네요. 또 다른 신체변화는 바로 위에 사진처럼 토르 자신한테서 번개가 흐른다는 겁니다. 토르는 항상 욜니르를 통해서 번개의 힘을 얻곤 했는데 이번 예고편을 보면 욜니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번개로 지지직 거리죠. 이건 아마 토르가 진화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원작을 자미 빌려보면 아마 이름은 룬킹 토르 아니면 오딘 포스 토르라고 하더군요. 아마 토르가 수련을 거쳐 자신의 아버지인 오딘과 같은 힘을 가졌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5. 헬라


다섯번째는 헬라입니다. 이번 토르:라그나로크에 나온 악당역인데요. 죽음의 신이라고 자신을 명칭하지만 만화 원작에 나온 죽음의 사신은 아닐 거 같은 분위기예요. 그리고 아마도 다른 마블 영화들처럼 그냥 일회성의 이번 토르 3편에만 나올 단편 악당일 가능성이 높은거 같네요. 머리에 달린 나뭇가지가 상당히 인상적이죠?




등등



그 외에도 토르2편에서 봤다시피 죽었을 거라고 짐작되던 로키의 서프라이즈한 재등장이 기대가 되죠??? 또 예고편을 보면 헬라 뒤에서 보좌하는 빠박이가 한명 있는데 이는 스커지로 그 또한 발키리와 같이 아스가르드를 지키는 전사였지만 배신을 하는 아마 일회성의 역할인거 같아요. 또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인데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쿠키 영상을 통해 토르가 닥터 스트레인지한테 오딘을 찾게끔 도와달라고 한 적이 있죠? 아마 이번 토르:라그나로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인거 같아요. 예교편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하진 않았지만 아마 닥터 스트레인지가 영화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네 오늘은 토르:라그나로크의 예고편을 분석해보고 나올 떡밥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조금 주목해야 될 점들을 알아보았는데요. 토르:라그나로크의 트레일러 영상이 나오자마자 히트가 친 거를 봤을 때 아마 엄청난 인기가 있지 않을 까 생각되네요. 이상 잉여였어요~








안녕하세요 잉여예요~



오늘은 어제 리뷰했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에 이어서 놓쳐서는 안될 꼭 봐야될 영화 2탄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영화는 조금 달달한 영화로 1탄보다는 조금 더 달달하다고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바로 어바웃타임이라는 영화입니다. 어바웃타임은 다들 한번쯤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워낙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영화고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을 거예요. 그럼 한번 리뷰를 해볼께요~



어바웃타임
개봉일: 2013.12.05
장르: 멜로/로맨스  123분



두 번째 영화는 '어바웃타임'이라는 영화입니다. 2013년 12월 5일에 개봉하였고 누적 100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소소한 히트를 친 영화입니다. 주연에는 팀역을 한 도널 글리슨과 메리역을 한 레이첼 맥아담스가 있습니다. 어바웃타임이라는 영화는 정말 한번 보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죠. 멜로/로맨스 장르 영화들을 주로 보는 분들은 아마 한번만 보지는 않았을 거예요. 저도 꼭 한번쯤은 소장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어바웃타임'이라는 영화는 영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구요. 내용은 미래에서 자신의 과거를 바꿀 수 있는 즉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한 남자(팀)가 자신이 첫 눈에 반한 여자와 완벽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과거로 돌아가서 자신의 행동을 바꾸기도 하고 말을 바꾸기도 하는 영화랍니다.


21살이 딱 된 팀은 아버지한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죠. 그의 가문은 대대로 남자들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거죠. 팀은 충격을 먹고 거짓말일꺼라며 믿지 않지만 시도해본 결과 실제로 되어서 매우 놀랩니다. 그는 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자신을 영웅이 되거나 역사의 중요한 사건을 고쳐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을 지키고 이쁜 여자친구 정도는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죠.



은 그의 직장이 있는 런던으로 향합니다. 거기서 그의 직장 동료와 함께 블라인드 카페를 가죠. 아예 어두운 카페에 들어선 둘은 목소리만으로 여성을 만나게 되고 블라인드 카페가 아닌 밖에서도 만나자고 하죠. 그렇게 팀은 거기서 메리를 만나게 됩니다.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 그는 그녀랑 꼭 사귀려고 마음을 먹죠. 그러기 위해서 계속 시간을 돌려가며 그녀를 어떻게든 만날려고 노력을 하죠. 하지만 시간여행을 하면 할수록 꼬이기도 하죠. 그래도 결국 무수한 시간여행 끝에 그는 성공하게 됩니다. 팀은 결국 메리랑 결혼도 하게 되고 딸인 포지도 낳죠.



하지만 그녀와 행복한 시간은 오래가지 못하게 되죠. 팀의 동생인 킷캣이 그녀의 남자친구와의 트러블로 인해 음주운전을 하게 되고 그녀는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죠. 그것이 매우 안타까웠던 팀은 킷캣이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으로 돌려 교통사고를 막으러 가죠. 그때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죠. 팀의 알이었던 포지가 딸이 아니라 남자아이로 변해있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시간여행을 해서 과거로 돌아가면 미래도 가만있지 않고 바뀐다는 거죠. 그리하여 그는 과거를 바꾸는 것을 포기하게 되죠. 시간여행을 할때도 신중해야 되는 법을 알게 된 거죠.



또 시간이 흐르고 또 다른 슬픈 사건이 나오죠. 바로 팀의 아버지가 폐암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옛날부터 담배를 펴와서 그 담배폈던 과거를 돌릴려고 하면 팀과 킷캣이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리기 때문에 과거를 바꾸는 것을 포기한 상태였죠. 또 팀이 셋째 아이를 곧 갖게 되서 아버지를 많이 볼 수도 없는 상황이었죠. 셋째가 태어나기 직전 팀은 아버지를 찾아가서 팀이 어릴 적 아버지랑 놀았던 그 과거로 돌아가서 맘껏 놀고 아버지를 결국 보내줍니다. 죽기 전 아버지는 팀에게 자신은 하루를 2번 살았고 그렇게 살면서 그 전날 느꼈던 행복을 만들어 나간다고 했죠.

팀은 나날히 가족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죠. 하지만 팀은 더 이상 시간여행을 하지 않기로 합니다. 그는 시간여행을 해서 완벽한 날들을 사는 대신 그가 가진 하루를 정말 최선을 다해 살며 그것에 행복함을 느끼고 감사하면서 살기로 하죠. 이렇게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영화가 너무 달달하지만 동시에 많은 교훈을 줍니다. 팀이 메리를 사귀게 되면서 이제 연애하는 장면들을 노래와 함께 보여주는데 너무나도 달달합니다. 서로 다른 직장에 가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아침에 서로 헤어지고 저녁에 다시 만나는 장면들을 교차해서 보여주는데 이때 정말 저의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더군요. 또한 막상 시간여행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들 다 돈과 권력 등을 생각할텐데 이 영화는 너무 순수하게 자신의 가족과 사랑을 지키는 데만 시간여행을 하죠. 이런 모습들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이 영화는 뭔가 배경도 스토리도 그렇고 빠르지 않은 전개와 속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느긋하게 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거 같아요. 저는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차를 마신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 영화에는 다양한 좋은 대사들이 있는데 조금 공유할까봐요.


"매일 열심히 사는 것.
마치 그 날이 내 특별한 삶의
마지막인 것 처럼"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건
풍선껌을 씹어서 방정식을 풀겠다는 것 만큼이나
소용 없는 짓이라고 했다"


이 보다도 훨씬 많은 주옥같은 대사들이 있으니 꼭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이나 주말에 침대에 편히 누워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은 분들은 한번 보면 정말 좋은 영화인 거 같아요.




이상 잉여였어요~
안녕하세요 잉여예요~



오늘부터 제가 일주일에 한번씩 아니면 일주일에 두번씩 살면서 꼭 모두들 한번쯤은 봐야 하는 정말 놓쳤다면 다시 챙겨봐야 될 영화들을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할까 해요. 꼭 봐야될 영화는 제가 뽑는 것이므로 저의 주관이 많이 들어가 있을 거예요. 이번주에 소개해 드릴 영화는 바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입니다. 그러면 한번 차근차근 놓쳐서는 안될 꼭 당신이 봐야만 하는 영화들을 한주에 하나하나씩 소개해 볼께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개봉일: 2006.10.25
장르: 코미디   109분



첫번째 영화는 바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06년에 개봉하였고 173만명의 관객수를 가지고 종영한 영화입니다. 주연으로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가 나오죠. 이 영화는 책을 원작으로 가지고 있으며 소설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역주행을 하기도 하는 아주 재미있고 인기가 많은 영화죠. 2006년에 개봉했지만 2017년인 지금 봐도 전혀 옛 느낌이 나지 않는 좋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인기도 많아 CGV과 같은 영화채널에도 자주 나오는 영화랍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저널리스트가 꿈인 패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패션꽝인 앤드리아(앤 해서웨이)는 기적적으로 세계의 유명한 패션 매거진인 런웨이라는 회사에 편집장인 미란다(메릴 스트립)의 비서로 기적적으로 채용되죠. 앤디(앤드리아)는 런웨이라는 패션 매거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 그녀가 섬기는 편집장인 미란다가 얼마나 잘 나가는 여자인지도 몰랐죠. 그렇게 그녀는 정신없을 삶을 살게 되죠. 24시간 쉴 틈도 없이 울려대는 전화기와 말도 안되는 요구사항들에 그녀는 미칠려고 합니다. 패션 매거진 비서직이라고 해서 회사일만 하는줄 알았지만 그것도 아니었어요. 회사일 뿐만 아니라 그녀가 시키는 그녀의 개인적인 일들 예를 들어 그녀 개 산책시키기, 커피타오기, 그녀가 먹는 스테이크집 문 닫았는데 스테이크 구해오기, 편집장 아이들 데리러 가기 등등 아주 장난아니었죠. 엄청 시달렸답니다.

또 편집장만 괴롭히는게 아니라 그녀의 직장상사라고 할 수 있는 그녀보다 조금 더 경력이 있는 또 다른 비서 에밀리한테도 시달렸죠. 그녀는 정말 거의 포기할 듯 했죠. 모든 주위 사람들도 미란다 비서라는 말을 하면 어우 힘들겠다하고 힘내라하고 얼마 못갈꺼라고 하고 자꾸 스트레스를 줬거든요. 앤디는 거의 포기 직전이었지만 천사 이젤을 만납니다. 그는 미란다가 신임하는 몇 안되는 직원이고 앤디의 고민거리등을 잘 들어주고 따끔한 말도 해주죠. 앤디가 포기하려 할 때 그는 앤디보고 운다고 해결되는 것도 없고 정리차리라고 하죠. 아무도 울면 도와주지 않는다고 하면서 바뀔 줄 알아야 된다고 현실적인 말을 해주죠.



이때부터 앤디가 바뀌게 됩니다. 앤디는 나이젤을 통해 패션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자신 스타일링도 할 줄 알게 되며 눈치를 통해 실수도 하지않게 되고 선임인 에밀리보다 훨씬 일을 잘하게 되죠. 그걸 알 수 있게 된 계기는 미란다가 항상 앤디 이름도 모르고 관심도 없어서 항상 에밀리를 부르면 앤디가 갔었는데 이제 미란다가 앤디를 부르게 된 거죠.


그렇게 신임을 얻게 된 앤디는 결국 에밀리가 탐내고 있던 패션 해외출장을 에밀리 대신 미란다를 따라가기로 됬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건이 터지죠. 완벽한 명품 커리어 우먼이 된 앤디는 내적갈등을 느끼게 되죠. 화려한 삶이 있지만 그녀의 삶도 없어진 것에 대한 스트레스죠. 결국 그녀는 해외출장중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 미란다를 버리고 가버립니다.


성공을 택하기 위해 아끼는 사람들을 짓밝고 가야되는 말을 미란다한테 들은 앤디는 과감히 그 삶을 포기하기로 한거죠. 이렇게 한순간에 그녀의 화려한 삶은 끝나버리죠.



엔딩부분이 짠한대요. 그녀가 결국 미란다의 비서가 되기 전에 하고 싶었던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신문 회사에 취직하게 되죠. 멋있는 것은 그 전 회사의 추천서에서 앤디에 대한 칭찬이 정말 많았다고 그녀에게 말해주죠. 그게 바로 미란다가 앤디의 진정한 꿈을 위해 정말 좋은 추천서를 써줬는거 같았어요.




제가 이 영화를 추천한 이유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를 저는 어릴 때 접하게 되었어요. 어릴 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패션의 세계는 엄청나게 힘든 곳이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하지만 직장을 가지고 직장을 가지기 위해서 했던 수많은 노력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나니까  딱 이 영화가 떠오르는거예요. 그래서 다시 보게 되었는데 정말 질리지도 않고 재미있었어요. 딱 사회초년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전혀 상관없는 일들에 부딪치는 과정들을 잘 설명해준거 같아요. 실제로 이 영화의 원본인 소설책을 쓴 작가가 경험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소설을 썼다고 하니 훨씬 더 우리에게 와닿는 거 같네요.

영화 인턴에서도 그렇고 앤 해서웨이는 정말 아름다운거 같네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라는 영화는 영화 '인턴'을 보신분들에게는 더욱 추천해드리는 영화입니다. 느낌이 비슷하고 마음에 많이 와닿기 때문이죠. 이상 잉여였어요~
안녕하세요 잉여예요~


오늘은 제가 기대하고 있는 영화 한편이 벌써 2차 예고편까지 나와서 아직 영화가 개봉하기까진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시리즈이고 1편을 재밌게 봐서 2편 내용이 어떨지 한번 샅샅히 리뷰를 해볼까 해요. 그 영화는 바로 킹스맨2격인 킹스맨: 골든 서클 입니다.



킹스맨: 골든 서클
개봉일: 2017년 9월 27일
장르:액션    청불 가능성



킹스맨: 골든 서클은 진짜 벌써부터 많은 킹스맨 팬들이 기대하는 작품이죠.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국내에사 600만을 돌파하며 청불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를 얻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킹스맨: 골든 서클에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콜린 퍼스의 부활 때문일텐데요. 실제로 티저 예고편에서 콜린 퍼스가 한쪽에 안대를 끼고 등장해서 많은 화제를 얻었습니다. 티저 예고편을 일단 보면 킹스맨: 골든 서클에 대한 얘기는 별로 없습니다. 그냥 폭발, 액션만 조금 보여준 다음 어떤 배우들이 등장할지만 끝에 알려주고 마지막에 콜린 퍼스가 살아나서 수염을 깎는 모습을 보여주고 피날레를 장식하죠. 마치 티저예고편은 진짜 그냥 콜린 퍼스의 생존을 알려주고 그가 2편에도 나올 거 라는 큰 힌트 하나만 알려주려고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할 거 같네요.

살아돌아오다니...






그러면 과연 2편의 내용은 어떨지 예고편에서는 어떤 떡밥을 우리에게 줬을 지 한번 파헤쳐보도록 할께요.

일단 큰 주제는 아마도 킹스맨이랑 미국 첩보기관인 스테이츠맨의 협력일꺼 같네요. 시놉시스를 읽어보면 킹스맨의 본부가 공격당하고 새로운 악당이 등장하자, 에그시와 멀린은 미국 첩보기관인 '스테이츠 맨' 과 함께 세상을 구하게 되는 상황에 처한다. 라고 나와있어요. 예고편을 보면 에그시와 멀린 즉 영국 첩보기관인 킹스맨이 속한 본부들이 미사일을 맞고 다 파괴됩니다. 발렌타인 이후의 새로운 악당이 한 짓이지요. 그렇게 파괴된 건물을 뒤로 하고 에그시와 멀린은 미국 첩보기관인 스테이츠맨과 협력하러 갑니다. 아마 미국으로 건너가지 않을까요?





킹스맨의 본부가 양복점에 딱 숨겨져있다면 스테이츠맨의 본부는 증류소라고 하네요. 위에 증류소 사진은 스테이츠맨 본부의 컨셉아트로 아마 영화에 이런 비슷한 증류소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영국은 신사의 나라답게 양복점이고 미국은 카우보이가 딱 떠오르는 나라라서 증류소일꺼 같네요. 실제로 예고편을 보면 스테이츠맨들은 다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고 옛날 컨트리사이드 카우보이들이 들고 다닐 허리쯤에서 꺼내는 총들을 들고 다니죠. 뭔가 살짝 텍사스 보안관? 그런 느낌인 거 같아요. 또 이들은 카우보이들 답게 밧줄을 잘 활용하는거 같았어요. 포스터에서도 밧줄이 나오기 때문에 밧줄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은 엄청난 캐스팅으로도 또한 화제가 되었어요. 제프 브리지스가 스테이츠맨의 수장역인 '샴페인' 역을 맡았고, 할리 베리가 킹스맨의 멀린처럼 스테이츠맨의 엔지니어인 '진저'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소문에 의하면 3편까지 계약을 한 상태라고 하네요~ 또한 스테이츠맨 요원인 '위스키' 는 페드로 파스칼이 맡는다고 하네요. 다들 증류소에서 일해서 그런지 이름들이 다 술종류이죠?? 또한 채닝 테이텀도 스테이츠맨에 요원으로 등장합니다. 그는 '데킬라'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데킬라 샴페인 위스키 다 너무 재미있고 갑자기 땡기네요. ㅋㅋㅋ 데킬라는 역할이 살짝 건방지다고 하니 아마 킹스맨 내에서 에그시랑 케미가 재미있을 거 같네요.


아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킹스맨: 골든 서클에 화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콜린 퍼스의 부활인데요. 킹스맨: 시트릿 에이전트 편에서 발렌타인에 의해 너무나도 쉽게 죽어버려서 많은 팬들이 다시 살아날것이다. 그는 좀비다 이러면서 말이 많았는데 티저예고편에서도 그렇고 뙇 나와버립니다. 그는 어떻게 살아났을까요? 그것은 그의 안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킹스맨2의 티저 포스터를 보면 이해가 될 겁니다. 해석을 해보자면 나의 죽음에 대한 보고는 너무 과장되었다...라고 나오죠. 결국 방탄안경일 가능성이 높은거 같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어떻게 그가 살아서 다시 영화에 등장할지는 영화를 봐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렇다면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골든 서클에 대해서 언급을 안 할 수가 없는데요. 골든 서클은 무슨 조직인거 같아요. 영화내에서 골든 서클은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의 악당인 포피(줄리안 무어)가 이끄는 비밀 조직인거 같아요. 골든 서클응 실제로 남북 전쟁때 존재하던 조직으로 골든 서클 기사단으로 불리었죠. 그들은 노예 제도 찬성파들을 구성으로 만들어진 조직이죠. 영화에서는 어떤 연결점을 찾을지 궁금합니다.



포피는 글로벌 기업가로 위장한 악당으로 세계적 기업가인거 같아요. 예고편을 보면 Poppy land가 등장하는데 포피는 실제로 등장인물 이름이기도 하지만 양귀비 즉 마약을 뜻하기로 하죠. 그러니 포피라는 악당이 환각제를 이용해 나쁜 짓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반가운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1편에서 킹스맨이 되기 위한 후보생 중 한명이었던 그렇게 잘난체를 하던 찰리가 등장하죠. 그는 1편에서 대가리 폭발? 파티때 머리가 날라간걸로 알고 있는데 2편에서 로봇 팔을 달고 등장합니다. 1편에 엄청난 폭죽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정말 신선함을 줬었던 그 터짐에서 과연 어떻게 살아남았을지도 궁금합니다. 찰리는 포피의 편으로 있답니다. 악당이 되버렸네요. 아마 기찻길 그거땜에 빡친게 아닐까 싶네요.

그 외에 해리포터에서 담블도어 역을 했던 마이클 겜본이 킹스맨의 새로운 수장역을 맡았죠. 하지만 맡자마자 킹스맨 본부가 미사일의 습격을 받아 터지는 바람레 그의 생사도 예고편을 봐서는 알 수 없죠. 설마 저것만 나오고 끝나겠어요?? 아마 대피해서 살아있지 않을까 싶네요.



네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에 대한 리뷰 떡밥 그리고 어떤 내용이 나오고 인물들 분석까지 다 해봤어요. 과연 킹스맨: 골든 서클은 1편처럼 저희에게 신선함을 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1편처럼 이 시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액션 그래픽을 2편에서도 보여주지 않을까싶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1편에서 모든 머리들이 폭죽으로 터지는 장면이 매우 인상깊어서 2편도 그보다 더한 어떤 것이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네요. 이상 잉여였습니다~



재미있었으면 많은 좋아요랑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잉여예요~~



이번에는 지난 1탄에 이은 8월 개봉예정작 2탄을 살펴볼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살짝 공포영화들이 출격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2탄에서는 장산범, 에나벨: 인형의 주인, vip 그리고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 입니다. 2탄위 영화들은 아직까지 예고편들도 많이 나오지 않았고 이제 슬슬 홍보를 시작하는 단계라서 덜 익숙할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더욱 꼼꼼하게 어떤 내용들이 나올지 한번 리뷰를 해볼께요.






장산범
개봉일: 2017년 8월 17일
장르: 공포  100분

첫번째 영화는 장산범입니다. 한국 영화이고 장르는 공포입니다. 장산범에 대해서 대충 다들 알고 계시나요? 장산범은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괴생물체에 대한 괴담이죠. 장산범은 실제 부산 해운대에 있는 장산의 귀신이라고 하며 장산에는 사람을 홀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는 요사스러운 괴생물체라고 하죠. 한국판 괴물이라고 하면 될 거 같아요. 근데 중요한건 장산이 제가 사는곳 바로 뒷산이랍니닼ㅋㅋㅋㅋㅋ 제가 해운대 센텀쪽에 살거든요. 어릴때부터 진짜 장산이 바로 뒤에 있는 산이라 맨날 갔었는데 전 장산범을 최근에 알게 되서... 전 장산 디게 좋아하거든요. 장산에 진짜 딱 올라가면 해운대 바닷가부터 시작해서 해운대 뷰가 쫙 나오고 날씨가 정말 좋은 날에는 저 멀리 있는 대마도까지 보인답니다. 여튼 장산범은 해운대 일대 등산객들에 의해서 목격된다고 하네요. 장산범은 인간처럼 생기지도 않았고 그냥 온 몸을 흰털로 덮은 괴물이라고 하네요. 호랑이 정도의 덩치를 가지고 있고 두발로 설 수도 있지만 네다리로 기어다닌데요. 장산범은 주로 깊은 산속에 있는 사람들을 홀린다 하네요. 이제 장산 갈때 조심해야겠네요;; 장산범은 호랑이처럼 생겼지만 또 호랑이는 아니고 일부러 사람을 죽이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장산범에 대한 목격담은 상당한데요. 할머니 두분이 약초를 캐러 장산에 올라갔다가 너무 목이 마른 나머지 우물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시냇물 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찾아서 돌아다니셨대요. 그러다가 소리를 찾았고 다가갔지만 그 앞에는 하얀털로 뒤덮힌 괴생물체가 시냇물 소리를 내면서 기다리고 있었대요. 장난아니죠??? 이런 괴담이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영화내용은 도시를 떠나서 장산으로 이사를 온 희연은 겁을 먹고 혼자 서 있는 여자애를 만나죠. 그 애를 집에 데려오지만 자꾸 희연의 딸 목소리를 흉내내는 여자애가 이상하다고 여기죠. 그 소녀가 오고 난 뒤부터 한명씩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시어머니도 사라지고 남편도 사라지죠. 이렇게 한명씩 사라지는 영화입니다. 장산범에 출연하는 배우는 염정아씨와 박혁권씨입니다. 재밌어 보이지 않나요? 전 매우 궁금한 영화입니다. 더욱이 8월에는 무서운 영화가 더위를 없애주지 않을까요?? 기대되는 한국 공포 영화입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
개봉일: 2017년 8월 10
장르: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109분





2번째 영화는 외국 공포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입니다. 애나벨 시리즈는 항상 재미있죠? 이번 애나벨: 인형의 주인 편은 애나벨 2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애나벨 1편의 프리퀄? 인셈이죠. 영어제목은 Annabelle: Creation 으로 애나벨의 탄생기를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대충 예고편의 내용은 인형장인이 그의 아내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인형 장인과 그의 아내는 비극적인 사고로 그들의 딸을 잃게 되죠. 12년 후에 그 집에 수녀들과 고아원 소녀들이 같이 살게 되는데 이제 여기서부터 스토리가 펼쳐지지 않을까요??? 인형이 있고 막 난장판되고 막 ㅇ악악 거리고 막 무섭겠죠? 후 이번 애나벨: 인형의 주인 편이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연출자 때문이기도 한대요. 연출자는 데이비드 F. 샌드버그로 라이트아웃이라는 영화를 연출한 사람이예요. 라이트아웃을 보진 않았지만 그 영화도 상당히 귀신이 없지만 시각, 청각 효과로 많은 스릴을 만들었다곤 들었어요. 그래서 더욱 기대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여름이 정말 더운대 아마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이번 더위를 날려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v.i.p(브이아이피)
개봉일: 2017년 8월 미정
장르: 액션


세번째 영화는 아직 짤막한 예고편만 나왔는 브이아이피 입니다. 일단 예고편만 해도 벌써 100만 뷰를 달성하기 직전이네요.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얘기죠??? 사실 이 영화는 아직 개봉일도 미정이고 등급도 심의중인걸로 알고 있어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제가 볼땐 청불이 충분히 나올 수 있을 거 같네요. 액션도 하드한 편일꺼 같고 내용도 상당히 무거울 거 같기 때문이예요. 일단 감독부터 장난아닙니다. 신세계를 만든 박훈정이 감독이시고 출연진도 진짜 빵빵합니다. 아주 장난아니죠. 장동건, 김명민, 박휘순 그리고 이종석이 주연들입니다. 멋진 남자 4분의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액션을 구경할 수 있는 영화인거 같네요.


영화 내용은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죠. 딱 촉이 온 형사는 그를 쫓으려고 하지만 번번히 어떤 조직에 의해서 실패하곤 하죠. 대충 이런 얘기인거 같아요. 아직 1차 예고편 밖에 안나와서 그런지 감이 확 오진 않네요.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종석이 이번에 악역을 맡았다는 거예요. 항상 순둥순둥하고 착한 캐릭터를 맡던 이종석이 처음으로 이번 비으아이피 영화를 통해서 악역을 도전한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연기력은 검증할 필요가 없는 배우 4명이기에 확실히 몰입감은 장난 아닐거 같습니다.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
개봉일: 2017년 8월 미정
장르: 액션 137분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라는 영화는 뭔가 제일 특이한 영화인거 같아요. 특히 감독부터 신비로운데요. 뤽 베송이 연출하죠. 일단 상당하죠?? 제5원소, 레옹, 루시를 연출한 감독이기도 하죠. 제5원소도 미래영화인데 아주 재미있게 봤던 경험이 있어요. 이번에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도 아마 제5원소처럼 특이하지 않을까 싶네요. 예고편을 보면 인간이 딱히 많이 등장하지 않는거 같아요. 진짜 외계인들이 많이 나와요. 정말 SF 영화답게 먼가 화려한 외계 배경들도 많이 나오고 신기합니다. 뭔가 영화를 보면서 정말 시각적인 기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의 내용은 28세기 배경으로 평화를 지키고 있던 천 개의 행성에 원인 모를 무언가가 나타나서 멸망시킬려고 하죠. 그걸 막고 천 개 행성을 지키기 위해서 시공간을 돌아다니면서 임무를 수행하는 영화입니다. 뤽 베송의 영화인지라 더욱 기대되는 SF영화입니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는 데인 드한과 카라 델레바인이 주연입니다. 재미있어 보이는 영화라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어요.


1탄에 이어서 2탄에서도 상당히 재밌을 만한 영화들을 한번 리뷰해봤는데요. 8월에 개봉하는 영화들은 한국작품들도 그렇고 상당히 기대되지 않나요?? 호러 영화들부터 액션 영화들 그리거 코미디 영화들까지 7월에 꿀리지않고 아마 더욱 인기가 많을 듯한 영화들이 포진하고 있는거 같네요. 빨리 8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상 잉여였어요~
안녕하세요 잉여예요~~


비도 오고 찝찝한 날씨가 계속 반복되고 있죠?? 요즘 같은 날씨에는 밖에 나가면 익어버리고 쪄죽죠.. 이럴 때는 실내데이트가 딱 좋은거 같아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쉬는게 제격인데 그래서 아마 7월 8월 개봉하는 영화들이 인기가 많은거 같네요. 그래서!!! 이번에 선보이는 것은 7월에 이은 8월 개봉예정작들을 2탄에 걸쳐 샅샅히 파헤쳐볼께요~~


8월에는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있을까요. 일단 제가 저번에 리뷰해보인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아마 8월 개봉예정작의 대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택시운전사도 있죠. 이 두 영화들은 제가 따로 리뷰를 했기 때문에 많은 비중을 가지고 리뷰를 하지 않을꺼예요. 8월 개봉예정작에는 킬러의 보디가드, 청년경찰, 장산범, 애나벨: 인형의 주인, vip,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등이 있어요. 1탄에서는 리뷰를 먼저 했었던 혹성탈출: 종의 전쟁,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그리고 킬러의 보디가드 등을 알아볼께요.






혹성탈출: 종의 전쟁
개봉일: 2017년 8월 15일
장르: 액션    150분


1번째 영화는 먼저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예요. 인간들과 유인원들의 마지막 전쟁을 그리는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영화예요. 이번 엔딩은 과연 어떻게 될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데요. 혹성탈출 시리즈를 다 본 저도 무척 궁금해 하는 영화랍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제가 포스팅한 링크를 올릴테니 건너가서 보면 좋을꺼 같네요.

http://rlagksruf16.tistory.com/22




택시운전사
개봉일: 2017년 8월 2일
장르: 드라마    137분

2번째 영화는 택시운전사입니다. 아직 개봉할려면 거의 1달 가까이 남았다고 할 수 있는데 송광호 유해진 류준열이 주연으로 나올 예정인 영화이고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보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되는 영화죠. 또 개봉하기 3달전부터 차차 1차 2차 예고편들을 공개하면서 잊을만하면 계속 나와 검색어 순위이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기대가 되죠. 믿고 보는 배우 송광호씨의 주연작이기 때문에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욱 기대하는 한국영화이지 않을까 싶네요.

또 민주화운동이라는 후세 사람들도 까먹지 말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아마 천만은 훌쩍 넘을 수 있지 않을까싶네요. 이 영화는 아마 17년 개봉하는 한국영화들 중에서 탑쪽에 속하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보며 개봉하자마자 보러갈 생각입니다. 택시운전사 영화도 제가 리뷰를 했었기 때문에 넘어가셔서 한번 자세하게 보는것도 재밌을 거 같네요.


http://rlagksruf16.tistory.com/11





청년경찰
개봉일: 2017년 8월 9일
장르: 액션    109분

3번째 영화는 코미디물로 화제를 몰고 올 영화 청년경찰입니다. 청년경찰은 제목 그대로 청년경찰들의 내용이고 주연은 얼마 전 쌈, 마이웨이에서 엄청난 히트를 몰고 온 박서준강하늘입니다. 또한 성동일과 박하선도 조연으로 참여합니다. 내용은 경찰대에서 공부중인 학생 박서준과 강하늘은 둘도 없는 친구죠. 박서준은 실전에 강한 의욕충만하고 운동을 잘하지만 머리가 조금 딸리는 역할이고, 강하늘은 이론만 빠삭하지만 실전에는 약한 친구죠.. 둘은 서로 의지하면서 경찰대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곤 하는데 어느날 둘이서 외출을 나가게 됬는데 납치사건을 목격하게 되요. 그들은 학교에서 배운대로 곧바로 신고를 하게 되지만 절차도 복잡하고 증거도 애매해서 수사가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죠. 그에 답답하다고 느낀 두 경찰학생들은 직접 수사에 나서게 되고 그 과정에서 양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코미디 영화예요. 영화 장르는 액션이지만 아마 살짝 코미디물에 가깝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고편을 봐도 웃긴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는걸로 봐서 약간의 액션이 감미됬지만 결국은 코미디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킬러의 보디가드
개봉일: 2017년 8월 23일
장르: 액션





8월 개봉예정작 중에서 1탄의 마지막 기대되는 영화는 킬러의 보기가드입니다. 영화 개봉전이지만 예고편으로 페이스북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 걸로 알고 있지요. 제목만 보면 '킬러의 보디가드' 딱 화려한 액션영화일꺼 같지 않나요? 근데 예고편을 보면 전혀 그래 보이지 않아요. 딱 코믹액션같아요. 그 이유는 영화주연배우들도 한 몫 하는거 같은데 라이언 레이놀즈랑 사무엘 L 잭슨이 나옵니다. 딱 봐도 웃긴 조합이 되지 않을까요?



영화 내용은 1순위인 보디가드가 지명 1순위인 킬러의 보디가드를 맡게 됩니다. 1순위 킬러는 스스로를 무척이나 지키고 보디가드는 성격이 욱해서 서로 죽이려고 난장판이죠. 이런 딱 아 데드풀 주연의 라이언 레이놀즈랑 킹스맨에 나왔던 사무엘 잭슨의 조합 쟈밌지 않을까요???


1탄에서는 최대 기대작들인 혹성탈출: 종의 전쟁과 택시 운전사를 살펴봤어요. 또한 혹성탈출과 택시 운전사보단 덜할수 있지만 그래도 많은 히트를 칠 것 같은 청년경찰과 킬러의 보디가드를 리뷰해봤어요. 2탄에서는 무서운 공포의 영화들인 장산범 그리고 애나벨: 인형의 주인과  vip,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등 1탄에 전혀 꿀리지 않을 재미있을 영화들을 한번 리뷰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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