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 1위한 장안의 화제 영화 택시운전사 예고편 리뷰 :: 쿠크다스 먹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잉여예요~

오늘은 오늘 2차 예고편이 올라와서 더욱 많은 기대를 주는 영화 택시운전사에 대해서 예고편과 함께 어떤 내용이 영화에 담겨질지 한번 리뷰해볼께요~








예고편 에서는 만섭(송광호)이라는 서울 택시기사가 하루에 10만원으로 택시비를 주겠다는 말에 기분좋게 외국인을 데리러 갑니다. 광주로 가겠다는 외국인(독일 기자)을 모시고 만섭은 쓩 달려가죠.




도중에 샛길도 물어보고 거기가 어딥니까!! 목소리 톤을 들으면 어딘가 익숙한 대사일겁니다 ㅋㅋㅋ 재미도 줍니다.




광주에 도착한 둘은 시위를 하고 있는 광주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거기서 영어를 쪼끔? 할 수 있다는 구재식(류준열)이 등장해서 외국인을 도와주죠.


여기서 외국인은 위르겐 힌츠페터독일 기자입니다. 독일 공영방송 기자로 광주의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듣게 되고 직접 취재를 하러 광주로 찾아온거죠.


위르겐은 택시안에서 카메라로 열심히 취재를 하고 다닙니다. 광주 사람들이 시위하는 것을 찍기도 하고 취재도 하고 그런거죠.


영어를 쪼금 할 수 있는 재식이(류준열)의 도움도 받고  광주택시기사인  황태술(유해진)도 만나게 되죠. 황태술 집에서 엄청난 만찬도 얻어 먹는 도중 총소리가 들립니다. 총소리도 들리고 건물이 불타는 소리도 들립니다. 그러면서 태술은 거기가 방송국 근처라고 합니다. 아마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방송국을 장악한 상황을 표현한거 같네요.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속에서도 위르겐은 안전은 신경쓰지도 않고 취재를 계속합니다

옆에는 택시기사도 항상 같이 다니죠.



그러는 도중 항상 위협이 찾아옵니다. 위르겐을 찾으라는 명령이 떨어지고 모든 서울 택시를 샅샅이 뒤지게 되죠. 그 상황에서 위르겐과 만섭은 잘 도망다니면서도 취재를 계속하게 되죠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영상인지 영화에서 편집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거 같네요


예고편의 마지막에는 만섭씨가 딸에게 손님을 두고왔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송광호의 연기력 때문인지 벌싸부터 살짝 감동이 올 것만 같네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는 조연의 역할이 상당히 비중도 있지만 중요한거 같아요. 류준열이 있었기에 위르겐이 어떤 상황인지 더욱 자세하게 알게 될 것이고 그에게 설명도 들을 수 있을 거기 때문이죠. 또한 캡쳐는 안했지만 예고편을 보시면 광주택시기사인 유해진의 도움도 받는걸 보게 될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민주주의를 찾으려는 노력이 담긴 5.18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실화바탕인 택시운전사야 말로 저희가 꼭 봐야될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왜냐면 많은 사람들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는 알지만 위르겐으로 인해 5.18민주화운동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도 했기 때문이죠. 또한 위르겐 옆에서 죽음의 위협을 견디며 곁에 있었던 택시운전자도 본받을 만하네요.

참고로 위르겐 힌츠페터는 2003년 건호 언론상 받았는데 거기서 용감한 김사복 택시기사에게 고맙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실제 인물인 김사복씨는 끝내 찾지 못했고 2006년 위르겐은 심장질환으로 쓰러져 사망하게 됩니다. 그는 망월동에 그의 시신 일부가 있는데 그의 문구에는 '푸른 눈의 목격자'라는 것이 적혀져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바탕으로 용감한 택시기사와 용감한 취재기자의 스토리 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믿고 보는 배우 송광호와 류준열 그리고 유해진! 영화가 재미가 없을수 없을거 같아요

이번 8월에 개봉 예정인 택시운전사! 보고나서 또 리뷰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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