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태그의 글 목록 :: 쿠크다스 먹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2017년도 여름에 개봉할 공포 영화들을 한번 다뤄볼까해요. 사실 저는 공포영화 진짜 못봐요. 개쫄보이기도 하지만 아니 공포영화 왜봐요??? 그거 보면 예? 영화보고나서 잠도 못자고 자꾸 생각나고 꿈에도 가끔 나오고 막 무섭지 않나요? 여름 더위를 오싹항 공포영화로 이겨낸다는데 그거 공포영화 제작자들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사실 잔인한걸 잘 보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공포영화도 좀 못보는 성격인거같아요. 막 피 나오고 눈 뒤집어지는거 보면 아후 안돼요.

그래도 이번에 어느때보다 확실하게 무서운 공포영화들이 개봉한다고 하니 제가 또 공포영화를 보러 가진 않겠지만 그래도 공포영화팬들을 위해서 한번 리뷰를 해볼까해요.

이번에 개봉할 영화들은 거의 주로 해외 공포영화들인거같아요. 한국 공포영화는 아마 <장산범> 하나밖에 없을거같네요. 장산범은 제가 리뷰를 한적이 있기에 짧게 할께요. 해외 공포 영화중에서 기대작들은 <제인 도> , <위시 어폰> , <그것> 그리고 <애나벨: 인형의 주인> 입니다. 일단 개봉 확정이 난 것들은 이정도고 소문에 의하면 컨저링 3 이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네이버영화에도 등록이 안되어있고 소문인지라 다루지 않을께요. 그러면 한번 하나하나씩 다뤄볼께요.





1.장산범
2017.08.17 개봉
100분



네 첫번째 영화는 제가 리뷰하는 공포 영화중에서 유일한 한국영화입니다. 바로 <장산범>인데 장산범이란 영화는 제가 포스팅을 한 번 한적이 있기 때문에 제 블로그에 있는 다른 글을 가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을거예요. 장산범은 일단 부산 해운대에 있는 산 '장산'이라는 곳에 존재하는 설화로 흰 털로 뒤덮인 사자?같은 귀신입니다. 주로 등산객들을 홀려 잡아먹는 다는 소문이 있죠. '궁금한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나왔으며 그 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든거 같아요. 시골로 이사 온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한명씩 한명씩 홀려서 잡아가는 컨셉의 영화인거 같아요.

제가 이거 볼꺼 같나요? 아뇨~ 안봐요 무서워요





2.제인 도
2017.08.xx 미정
미정



<제인 도>라는 영화는 포스터를 보세요. 딱 봐도 소름끼치고 무섭지 않나요? 어후 싫어... 네 이상한 소리였구요. 네 <제인 도>라는 영화의 배경은 시체부검소에서 시작해요. 시체부검소에서 일하는 토미라는 사람과 오스틴이라는 부자는 보안관의 부탁에 의해 급히 시신 한구를 부검하게 되죠. 매우 아리따운 여인이랍니다. jane doe가 영문 제목이고 그걸 그대로 발음하며 한국제목으로 하였네요. jane doe는 여성의 신원불가의 시체를 말한다고 하네요. 여튼 이 부자가 시체를 부검하게 되면서 그 시체에 있는 여러가지 상처들과 흔적들을 파헤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영화예요. 많이 잔인하다고 알려졌고 안보는걸 추천해요. 시체 부검하는 영화인데 왜 봐요? 보지마요.





3.위시 어폰
2017.07.20
90분


세번째 영화는 <위시 어폰>이라는 영화입니다. 뭐 wish upon을 그냥 그대로 가져다 온거 같은데 해석하자면 소원을 넘어? 이런거 같아요. 즉 소원과 관련된 공포영화인거 같네요. 한국인 배우 이기홍씨가 나온다고 해서 조금 알려진 영화같아요. 내용은 생각보다 심플합니다. 여주가 뮤직박스? 노래트는 상자? 여튼 뮤직박스를 얻게 되는데 그 뮤직박스가 신기하게도 7개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네요. 그걸 가볍게 여긴 우리 여주는 무심코 소원들을 툭툭 뱉죠. 그렇게 그녀 주위에서는 상상하지도 못할 무섭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일어나죠. 뮤직박스에 있는 멜로디가 시작하면 소원을 얘기하면 된다네요. 상당히 무서운 영화같네요. 그래도 이 영화가 스토리도 좀 비현실적이고 그래서 그런가 다른 영화들보다는 덜 무서울거 같아요. 그래도 전 안봐요.





4.그것(it)
2017.09.xx 미정
미정


4번째 영화는 바로 <그것 it>이라는 영화입니다.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 시리즈의 히트로 많은 공포영화의 성공을 이끈 워너브라더스의 영화로 '그것'이라는 영화능 스티븐 킹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해외에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바로 2억 조회수를 돌파한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은 거 같네요. 아니 공포영화에 무슨 2억명이나 보나보네요. 무섭네요. 여튼 그것이라는 영화는 아이들이 실종되는 스토리인거같아요. 예고편을 보면 어린 남자아이가 종이접기로 만든 배를 하수구에 띄우는데 그게 하수구에 빨려 들어가죠. 그걸 주우러 하수구에 들어기지만 그 아이가 발견한건 종이접기 한 배가 아닌 '그것' 이죠. 그걸로 인해 그 아이는 사라지고 그의 형은 친구들과 그 아이를 찾으러 나서다가 단서들을 찾게되고 결국 '그것'을 보게 되죠.

이 영화에 대해서 알려진 바로는 이 영화는 소위 말하는 광대공포증을 소재로 했다고 하네요. 광대공포증은 우리나라나 아시아 즉 동양 아이들보다는 서양 아이들이 많이 겪는 증상이라고 하네요. 진짜로 광대를 보면 긴장하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거라고 하네요. 꼭 광대가 아니라도 광대 분장이나 이상한 웃음을 한 것을 보면 무서워한다고 하네요. 그 서양 영화나 드라마같은걸 보면 아이들 생일파티에 광대가 분장하고 가는데 몇몇 어린아이들은 광대를 무서워하죠. 아마 그게 발전해서 아이들이 성인이 되도 광대공포증에 걸리는거 같네요. 유명한 배우인 조니 뎁도 광대공포증이 있다고 인터뷰한적이 있습니다. 여튼 이런 소재를 한 영화로 아마 이 영화는 2부작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1부에서는 아이일때 '그것'을 만나고 겪는 이야기이고 2부에서는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되었을 때도 그것의 영향으로 인해 고통받는 걸 보여준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그래도 별로 안무섭지 않을까요? 광대는 뭐 나오면 때리면 되니까요 ㅋㅋㅋㅋ





5.애나벨: 인형의 주인
2017.08.10
109분


마지막 영화는 애나벨 시리즈로 마지막 편입니다. 이 영화도 제가 저번에 리뷰를 한 적이 있기에 길게 설명하진 않을꺼예요. 이번 애나벨: 인형의 주인 편은 과거로 돌아가 애나벨 탄생 이야기를 그리는 것으로 상당히 무서울 거 같네요. 아니 스틸컷을 봤는데 상식적으로 저런 인형이 있으면 생긴게 조금 무서우니까 바로 버리던가 아니면 아이가 가지기 싫어해야 되는게 정상 아닌가요?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안봐도 될 영화같아요


네 여튼 이번 여름에 개봉할, 개봉된 공포영화들을 미리봤습니다. 공포영화들이 쟁쟁한대 아마 제가 볼 영화는 없을 거 같네요. 허허 제가 그래도 이 쫄보가 생각하는 공포 순위는
제인 도>>>애나벨>>그것>위시 어폰>장산범
일 거 같네요. 제인 도는 아니예요. 여튼 공포영화 보면서 엄청 더운 이번 여름 다 같이 견딥시다.







안녕하세요 잉여예요~~



이번에는 지난 1탄에 이은 8월 개봉예정작 2탄을 살펴볼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살짝 공포영화들이 출격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2탄에서는 장산범, 에나벨: 인형의 주인, vip 그리고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 입니다. 2탄위 영화들은 아직까지 예고편들도 많이 나오지 않았고 이제 슬슬 홍보를 시작하는 단계라서 덜 익숙할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더욱 꼼꼼하게 어떤 내용들이 나올지 한번 리뷰를 해볼께요.






장산범
개봉일: 2017년 8월 17일
장르: 공포  100분

첫번째 영화는 장산범입니다. 한국 영화이고 장르는 공포입니다. 장산범에 대해서 대충 다들 알고 계시나요? 장산범은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괴생물체에 대한 괴담이죠. 장산범은 실제 부산 해운대에 있는 장산의 귀신이라고 하며 장산에는 사람을 홀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는 요사스러운 괴생물체라고 하죠. 한국판 괴물이라고 하면 될 거 같아요. 근데 중요한건 장산이 제가 사는곳 바로 뒷산이랍니닼ㅋㅋㅋㅋㅋ 제가 해운대 센텀쪽에 살거든요. 어릴때부터 진짜 장산이 바로 뒤에 있는 산이라 맨날 갔었는데 전 장산범을 최근에 알게 되서... 전 장산 디게 좋아하거든요. 장산에 진짜 딱 올라가면 해운대 바닷가부터 시작해서 해운대 뷰가 쫙 나오고 날씨가 정말 좋은 날에는 저 멀리 있는 대마도까지 보인답니다. 여튼 장산범은 해운대 일대 등산객들에 의해서 목격된다고 하네요. 장산범은 인간처럼 생기지도 않았고 그냥 온 몸을 흰털로 덮은 괴물이라고 하네요. 호랑이 정도의 덩치를 가지고 있고 두발로 설 수도 있지만 네다리로 기어다닌데요. 장산범은 주로 깊은 산속에 있는 사람들을 홀린다 하네요. 이제 장산 갈때 조심해야겠네요;; 장산범은 호랑이처럼 생겼지만 또 호랑이는 아니고 일부러 사람을 죽이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장산범에 대한 목격담은 상당한데요. 할머니 두분이 약초를 캐러 장산에 올라갔다가 너무 목이 마른 나머지 우물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시냇물 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찾아서 돌아다니셨대요. 그러다가 소리를 찾았고 다가갔지만 그 앞에는 하얀털로 뒤덮힌 괴생물체가 시냇물 소리를 내면서 기다리고 있었대요. 장난아니죠??? 이런 괴담이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영화내용은 도시를 떠나서 장산으로 이사를 온 희연은 겁을 먹고 혼자 서 있는 여자애를 만나죠. 그 애를 집에 데려오지만 자꾸 희연의 딸 목소리를 흉내내는 여자애가 이상하다고 여기죠. 그 소녀가 오고 난 뒤부터 한명씩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시어머니도 사라지고 남편도 사라지죠. 이렇게 한명씩 사라지는 영화입니다. 장산범에 출연하는 배우는 염정아씨와 박혁권씨입니다. 재밌어 보이지 않나요? 전 매우 궁금한 영화입니다. 더욱이 8월에는 무서운 영화가 더위를 없애주지 않을까요?? 기대되는 한국 공포 영화입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
개봉일: 2017년 8월 10
장르: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109분





2번째 영화는 외국 공포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입니다. 애나벨 시리즈는 항상 재미있죠? 이번 애나벨: 인형의 주인 편은 애나벨 2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애나벨 1편의 프리퀄? 인셈이죠. 영어제목은 Annabelle: Creation 으로 애나벨의 탄생기를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대충 예고편의 내용은 인형장인이 그의 아내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인형 장인과 그의 아내는 비극적인 사고로 그들의 딸을 잃게 되죠. 12년 후에 그 집에 수녀들과 고아원 소녀들이 같이 살게 되는데 이제 여기서부터 스토리가 펼쳐지지 않을까요??? 인형이 있고 막 난장판되고 막 ㅇ악악 거리고 막 무섭겠죠? 후 이번 애나벨: 인형의 주인 편이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연출자 때문이기도 한대요. 연출자는 데이비드 F. 샌드버그로 라이트아웃이라는 영화를 연출한 사람이예요. 라이트아웃을 보진 않았지만 그 영화도 상당히 귀신이 없지만 시각, 청각 효과로 많은 스릴을 만들었다곤 들었어요. 그래서 더욱 기대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여름이 정말 더운대 아마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이번 더위를 날려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v.i.p(브이아이피)
개봉일: 2017년 8월 미정
장르: 액션


세번째 영화는 아직 짤막한 예고편만 나왔는 브이아이피 입니다. 일단 예고편만 해도 벌써 100만 뷰를 달성하기 직전이네요.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얘기죠??? 사실 이 영화는 아직 개봉일도 미정이고 등급도 심의중인걸로 알고 있어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제가 볼땐 청불이 충분히 나올 수 있을 거 같네요. 액션도 하드한 편일꺼 같고 내용도 상당히 무거울 거 같기 때문이예요. 일단 감독부터 장난아닙니다. 신세계를 만든 박훈정이 감독이시고 출연진도 진짜 빵빵합니다. 아주 장난아니죠. 장동건, 김명민, 박휘순 그리고 이종석이 주연들입니다. 멋진 남자 4분의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액션을 구경할 수 있는 영화인거 같네요.


영화 내용은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죠. 딱 촉이 온 형사는 그를 쫓으려고 하지만 번번히 어떤 조직에 의해서 실패하곤 하죠. 대충 이런 얘기인거 같아요. 아직 1차 예고편 밖에 안나와서 그런지 감이 확 오진 않네요.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종석이 이번에 악역을 맡았다는 거예요. 항상 순둥순둥하고 착한 캐릭터를 맡던 이종석이 처음으로 이번 비으아이피 영화를 통해서 악역을 도전한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연기력은 검증할 필요가 없는 배우 4명이기에 확실히 몰입감은 장난 아닐거 같습니다.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
개봉일: 2017년 8월 미정
장르: 액션 137분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라는 영화는 뭔가 제일 특이한 영화인거 같아요. 특히 감독부터 신비로운데요. 뤽 베송이 연출하죠. 일단 상당하죠?? 제5원소, 레옹, 루시를 연출한 감독이기도 하죠. 제5원소도 미래영화인데 아주 재미있게 봤던 경험이 있어요. 이번에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도 아마 제5원소처럼 특이하지 않을까 싶네요. 예고편을 보면 인간이 딱히 많이 등장하지 않는거 같아요. 진짜 외계인들이 많이 나와요. 정말 SF 영화답게 먼가 화려한 외계 배경들도 많이 나오고 신기합니다. 뭔가 영화를 보면서 정말 시각적인 기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의 내용은 28세기 배경으로 평화를 지키고 있던 천 개의 행성에 원인 모를 무언가가 나타나서 멸망시킬려고 하죠. 그걸 막고 천 개 행성을 지키기 위해서 시공간을 돌아다니면서 임무를 수행하는 영화입니다. 뤽 베송의 영화인지라 더욱 기대되는 SF영화입니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는 데인 드한과 카라 델레바인이 주연입니다. 재미있어 보이는 영화라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어요.


1탄에 이어서 2탄에서도 상당히 재밌을 만한 영화들을 한번 리뷰해봤는데요. 8월에 개봉하는 영화들은 한국작품들도 그렇고 상당히 기대되지 않나요?? 호러 영화들부터 액션 영화들 그리거 코미디 영화들까지 7월에 꿀리지않고 아마 더욱 인기가 많을 듯한 영화들이 포진하고 있는거 같네요. 빨리 8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상 잉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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