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잉여예요~
오늘은 제가 얼마전 재미있게 본 영화 옥자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해요. 옥자는 Netflix와의 계약으로 인해 일반 영화관인 cgv나 메가박스 그리고 롯데시네마에 개봉하지 않고 대한극장이나 특별한 상영관에만 개봉을 했더군요. 설국열차를 재미있게 본 저로써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옥자를 보지 않을 수 없어서 바로 달려가서 보고 왔어요. 한번 제가 리뷰를 해볼께요.
일단 설국열차는 괴물과 설국열차로 유명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고 칸에도 진출한 작품이죠. 출연진들도 매우 빵빵합니다. 설국열차에서 같이 함께 한 틸다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할이 나오고 폴 다노와 변희봉 윤제무씨도 나옵니다. 또한 한국계인 친근한 스티븐 연도 나옵니다. 여주인공인 미자를 잊을 수 없죠??? 미자의 역은 안서현양이 맡습니다.
옥자라는 영화는 설국열차 다음으로 나온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죠. 옥자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께요. 옥자는 영화내에서 '미자'라는 여주인공 여자아이가 키우는 슈퍼돼지의 이름입니다. 미란다 회사의 회장 낸시 미란다는 다양한 실험 끝에 슈퍼돼지를 만들게 되죠. 그리고 세계 여러 국가에 있는 농가에 슈퍼돼지를 보급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키우게끔 하죠. 그리고 10년 후에 슈퍼돼지 콘테스트를 열려고 하죠. 쉽게 얘기하자면 기업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유전자변종에 대해서 이슈를 만들어 사람들의 친근감을 유발하고 일종 마케팅인 셈이죠. 여튼 이렇게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미자는 슈퍼돼지인 옥자를 엄청나게 잘 길러내고 서로 소통도 할 정도로 관계가 좋습니다. 하지만 10년후에 기업에게 반환해야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미자는 동물학자인 조니 윌콕스 박사가 옥자를 보러 왔을 때 티비에 나온 유명한 사람을 봤다고 좋아하죠. 옥자라는 슈퍼돼지가 가장 이쁘고 매끄러운 것을 본 윌콕스 박사는 옥자를 본사가 있는 뉴욕에 데리러 가게 되죠. 그 과정에서 미자는 옥자를 뺏기게 되고 그녀는 사라진 옥자를 되찾으러 갑니다. 여행이 시작되는 거죠. 옥자를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그녀는 비밀 동물 보호 단체인 ALF를 만나게 되죠 거기서 책임자인 제이 그리고 한국계 통역인 케이등을 만나게 됩니다. ALF는 동물을 함부러 다루는 미란다를 세계에 까발릴려고 하죠.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옥자가 필요하다고 하죠. 미자는 과연 그들에게 협조해줄까요? 미자와 옥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네 사실 이 영화는 판타지스러우면서도 살짝 가까운 미래에 나타날 현상으로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유전자 조작 실험을 통해서 만들어진 슈퍼 돼지. 그리고 기업에서는 슈퍼 돼지가 많이 먹지도 많이 싸지도 않아서 환경적으로 좋고 맛도 좋다면서 미래 먹거리라고 홍보하죠. 유전자 조작 음식을 싫어할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동물학자를 영입하고 슈퍼돼지들을 각 국가에 키우게 하여 마치 돼지들을 친구처럼 키우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보이려고 하지만 결국에 뒤에서는 무분별한 사육과 무분별한 살육으 로 막 고기를 생산해내죠. 옥자는 바로 이런 영화입니다. 설국열차도 우리에게 무슨 메세지를 던지는 것처럼 옥자도 영화를 보는 우리에게 메세지를 던지죠.
옥자라는 영화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전작품인 설국열차만큼의 액션씬은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액션씬을 원하는 분들은 다소 실망할 수 있지만 전 옥자라는 영화가 설국열차보다는 더욱 현실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재미있게 봤어요. 또한 곳곳에 숨어있는 뜬금없?는 유머코드들도 매우 재미있어서 전 즐겼어요. 또 옥자가 한국출신 슈퍼돼지라서 한국배경도 많이 나온다는 점을 봐서 뭔가 영화가 더욱 친숙하다는 느낌도 받았지요. 전 맨마지막 장면에 미자가 돈으로 죽으려던 옥자를 산 상황에서 수많은 슈퍼돼지들이 있는 그 사이에서 옥자를 끌고 가죠. 그 상황에서 슈퍼돼지들중에서 엄마슈퍼돼지가 아기슈퍼돼지를 철창밖으로 빼내서 옥자에게 이 아기슈퍼돼지를 맡기고 키워달라하며 울음을 짖죠. 이때 마음이 아팠어요. 고기를 먹는 저의 입장에서 돼지들도 우리 인간과 다를 바 없이 새끼를 아끼고 사는거에 좀 찡했죠. 또 저 자신이 나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다른 슈퍼돼지들은 다 막 갇혀있는데 옥자라는 미자의 슈퍼돼지가 혼자 살아서 돌아갈때 좋아한 나를 좀 다시 생각해보니 나쁘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여튼 옥자라는 영화는 뭔가 많은 생각을 나게 해주는 영화였어요. 재미있고 신기한 영화였습니다.
옥자라는 영화는 netflix라는 특수한 형태로 개봉한기로 해서 그런지 위에처럼 일반 상영관에서는 개봉하지 않아요. 대신 우리나라에 한 79곳 정도 상영하는 곳이 있다고 하니 보러가는게 조금 힘들수 있어요. 한번 영화 보러 가기 전에 찾아보고 가는게 좋을 거 같네요. 옥자가 일반 상영관에 상영하지 않는데도 불가하고 2위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그러네요. 요즘 비도 오는데 밖에 나가지말고 실내에서 다들 옥자 보러 가는게 어떨까요???
아 참 그리고 영화 관람 후에 자리에 꼭 있어야 되요!! 쿠키영상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제가 얼마전 재미있게 본 영화 옥자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해요. 옥자는 Netflix와의 계약으로 인해 일반 영화관인 cgv나 메가박스 그리고 롯데시네마에 개봉하지 않고 대한극장이나 특별한 상영관에만 개봉을 했더군요. 설국열차를 재미있게 본 저로써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옥자를 보지 않을 수 없어서 바로 달려가서 보고 왔어요. 한번 제가 리뷰를 해볼께요.
일단 설국열차는 괴물과 설국열차로 유명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고 칸에도 진출한 작품이죠. 출연진들도 매우 빵빵합니다. 설국열차에서 같이 함께 한 틸다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할이 나오고 폴 다노와 변희봉 윤제무씨도 나옵니다. 또한 한국계인 친근한 스티븐 연도 나옵니다. 여주인공인 미자를 잊을 수 없죠??? 미자의 역은 안서현양이 맡습니다.
옥자라는 영화는 설국열차 다음으로 나온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죠. 옥자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께요. 옥자는 영화내에서 '미자'라는 여주인공 여자아이가 키우는 슈퍼돼지의 이름입니다. 미란다 회사의 회장 낸시 미란다는 다양한 실험 끝에 슈퍼돼지를 만들게 되죠. 그리고 세계 여러 국가에 있는 농가에 슈퍼돼지를 보급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키우게끔 하죠. 그리고 10년 후에 슈퍼돼지 콘테스트를 열려고 하죠. 쉽게 얘기하자면 기업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유전자변종에 대해서 이슈를 만들어 사람들의 친근감을 유발하고 일종 마케팅인 셈이죠. 여튼 이렇게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미자는 슈퍼돼지인 옥자를 엄청나게 잘 길러내고 서로 소통도 할 정도로 관계가 좋습니다. 하지만 10년후에 기업에게 반환해야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미자는 동물학자인 조니 윌콕스 박사가 옥자를 보러 왔을 때 티비에 나온 유명한 사람을 봤다고 좋아하죠. 옥자라는 슈퍼돼지가 가장 이쁘고 매끄러운 것을 본 윌콕스 박사는 옥자를 본사가 있는 뉴욕에 데리러 가게 되죠. 그 과정에서 미자는 옥자를 뺏기게 되고 그녀는 사라진 옥자를 되찾으러 갑니다. 여행이 시작되는 거죠. 옥자를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그녀는 비밀 동물 보호 단체인 ALF를 만나게 되죠 거기서 책임자인 제이 그리고 한국계 통역인 케이등을 만나게 됩니다. ALF는 동물을 함부러 다루는 미란다를 세계에 까발릴려고 하죠.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옥자가 필요하다고 하죠. 미자는 과연 그들에게 협조해줄까요? 미자와 옥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네 사실 이 영화는 판타지스러우면서도 살짝 가까운 미래에 나타날 현상으로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유전자 조작 실험을 통해서 만들어진 슈퍼 돼지. 그리고 기업에서는 슈퍼 돼지가 많이 먹지도 많이 싸지도 않아서 환경적으로 좋고 맛도 좋다면서 미래 먹거리라고 홍보하죠. 유전자 조작 음식을 싫어할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동물학자를 영입하고 슈퍼돼지들을 각 국가에 키우게 하여 마치 돼지들을 친구처럼 키우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보이려고 하지만 결국에 뒤에서는 무분별한 사육과 무분별한 살육으 로 막 고기를 생산해내죠. 옥자는 바로 이런 영화입니다. 설국열차도 우리에게 무슨 메세지를 던지는 것처럼 옥자도 영화를 보는 우리에게 메세지를 던지죠.
옥자라는 영화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전작품인 설국열차만큼의 액션씬은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액션씬을 원하는 분들은 다소 실망할 수 있지만 전 옥자라는 영화가 설국열차보다는 더욱 현실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재미있게 봤어요. 또한 곳곳에 숨어있는 뜬금없?는 유머코드들도 매우 재미있어서 전 즐겼어요. 또 옥자가 한국출신 슈퍼돼지라서 한국배경도 많이 나온다는 점을 봐서 뭔가 영화가 더욱 친숙하다는 느낌도 받았지요. 전 맨마지막 장면에 미자가 돈으로 죽으려던 옥자를 산 상황에서 수많은 슈퍼돼지들이 있는 그 사이에서 옥자를 끌고 가죠. 그 상황에서 슈퍼돼지들중에서 엄마슈퍼돼지가 아기슈퍼돼지를 철창밖으로 빼내서 옥자에게 이 아기슈퍼돼지를 맡기고 키워달라하며 울음을 짖죠. 이때 마음이 아팠어요. 고기를 먹는 저의 입장에서 돼지들도 우리 인간과 다를 바 없이 새끼를 아끼고 사는거에 좀 찡했죠. 또 저 자신이 나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다른 슈퍼돼지들은 다 막 갇혀있는데 옥자라는 미자의 슈퍼돼지가 혼자 살아서 돌아갈때 좋아한 나를 좀 다시 생각해보니 나쁘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여튼 옥자라는 영화는 뭔가 많은 생각을 나게 해주는 영화였어요. 재미있고 신기한 영화였습니다.
옥자라는 영화는 netflix라는 특수한 형태로 개봉한기로 해서 그런지 위에처럼 일반 상영관에서는 개봉하지 않아요. 대신 우리나라에 한 79곳 정도 상영하는 곳이 있다고 하니 보러가는게 조금 힘들수 있어요. 한번 영화 보러 가기 전에 찾아보고 가는게 좋을 거 같네요. 옥자가 일반 상영관에 상영하지 않는데도 불가하고 2위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그러네요. 요즘 비도 오는데 밖에 나가지말고 실내에서 다들 옥자 보러 가는게 어떨까요???
아 참 그리고 영화 관람 후에 자리에 꼭 있어야 되요!! 쿠키영상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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