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달의 바다 by 정한아 :: 쿠크다스 먹고싶어요

오늘은 최근에 감명 깊게 읽은 달의 바다라는 책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생긴 책인데..... 사진은 잘 못 찍어요...
하여튼 이 책은 최근이라고 할 수 있나? 여하튼 애니라는 책을 쓰신  정한아라는 작가분이 쓰신 책으로 제12회 문학동네 작가 상 수상작이라고 할 수 있네요. 장편소설책으로 필자의 경우 2일 만에 다 읽어버렸네요....
 

 내용: 은미라는 여주인공이 아들만 놔두고 갑작스럽게 떠난 이모 순이를 찾아서 미국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은미와 순이, 그리고 은미 친구인 민이의 스토리까지 다 어우르는 이야기이다.
 


 주관적 평: 필자의 경우 주로 많은 책들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주로 자극적이고 톡톡 튀는 스토리들을 좋아한다. 이 책은 신문사에 계속 지원하지만 떨어지는 은미가 현시대의 20대들을 대표한다는 점에서는 공감이 갔지만 그런 부분이 적어서 아쉬웠다. 게이인 민이를 책에 등장시켰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새로운 경험이었고 책을 읽다 보면 반전의 스토리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또한 가족을 위해 거짓말을 하여야 했던 이모의 딱한 마음도 이해가 된다. 솔직한 감정으로는 딱히 추천하진 않지만 심심한 나날을 보낼 경우 한 번쯤 읽어볼 만하다.

 

 죄송합니다. 아직 미숙하여 많은 양은 적지 못하였네요. 다음에는 더욱 많은 글과 생각들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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